자고 나니 슈퍼스타…이강인, 유럽리그·라리가 베스트11→8월의 선수 후보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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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1
이강인,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 8월의 선수 후보에 선정
라리가 사무국, 레반도프스키·이강인 등 7명의 후보 발표
이강인이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8월의 선수 후보 명단에 올랐다. [사진=라리가 소셜 미디어]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마요르카에서 활약하는 이강인(21)의 간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강인은 지난달 24일(한국시간) 축구전문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이 선정한 유럽 5대 리그 베스트11에 오른데 이어 31일에는 라리가 사무국이 공식 발표한 2022-2023시즌 3라운드 베스트11에 왼쪽 미드필더로 이름을 올렸다.
하루도 채 지난지 않은 1일(한국시간)에는 프리메라리가 8월의 선수 후보에 선정됐다.
프리메라리가 사무국이 1일(한국시간) 발표한 2022-2023시즌 8월의 선수 후보에는 이강인과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FC바르셀로나), 보르하 이글레시아스(레알 베티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이아고 아스파스(셀타 비고), 헤로니모 룰리(비야레알), 에세키엘 아빌라(오사수나)까지 7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2라운드 레알 베티스와 경기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3라운드 라요 바예카노를 상대로는 시즌 첫 골을 터뜨리는 등 8월 3경기에서 1골, 1도움의 성적을 냈다.
두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낸 이강인은 리그 사무국이 선정한 3라운드 베스트 11에도 뽑혔다.
다른 후보들의 8월 성적을 보면 레반도프스키와 이글레시아스가 나란히 4골씩 터뜨렸고, 주니오르는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또 아스파스가 3골, 아빌라는 2골을 넣었으며 골키퍼인 룰리는 세 경기에서 한 골도 내주지 않았다.
기록 면에서는 이강인이 다른 후보들에 비해 다소 열세지만 2, 3라운드에서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2라운드 경기에서는 한 차례 골대를 때리는 등 최근 매서운 상승세가 눈에 띈다.
라리가 사무국, 레반도프스키·이강인 등 7명의 후보 발표
![자고 나니 슈퍼스타…이강인, 유럽리그·라리가 베스트11→8월의 선수 후보 자고 나니 슈퍼스타…이강인, 유럽리그·라리가 베스트11→8월의 선수 후보](https://cdnfor.me/data/images/ae/eaa33b5333f05e18dcac390f8f4602.jpg)
(MHN스포츠 이규원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마요르카에서 활약하는 이강인(21)의 간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강인은 지난달 24일(한국시간) 축구전문 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이 선정한 유럽 5대 리그 베스트11에 오른데 이어 31일에는 라리가 사무국이 공식 발표한 2022-2023시즌 3라운드 베스트11에 왼쪽 미드필더로 이름을 올렸다.
하루도 채 지난지 않은 1일(한국시간)에는 프리메라리가 8월의 선수 후보에 선정됐다.
프리메라리가 사무국이 1일(한국시간) 발표한 2022-2023시즌 8월의 선수 후보에는 이강인과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FC바르셀로나), 보르하 이글레시아스(레알 베티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이아고 아스파스(셀타 비고), 헤로니모 룰리(비야레알), 에세키엘 아빌라(오사수나)까지 7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강인은 2라운드 레알 베티스와 경기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3라운드 라요 바예카노를 상대로는 시즌 첫 골을 터뜨리는 등 8월 3경기에서 1골, 1도움의 성적을 냈다.
두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만들어낸 이강인은 리그 사무국이 선정한 3라운드 베스트 11에도 뽑혔다.
다른 후보들의 8월 성적을 보면 레반도프스키와 이글레시아스가 나란히 4골씩 터뜨렸고, 주니오르는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또 아스파스가 3골, 아빌라는 2골을 넣었으며 골키퍼인 룰리는 세 경기에서 한 골도 내주지 않았다.
기록 면에서는 이강인이 다른 후보들에 비해 다소 열세지만 2, 3라운드에서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고 2라운드 경기에서는 한 차례 골대를 때리는 등 최근 매서운 상승세가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