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정의 타격감' 강백호 2번 배치·박세웅 선발…대표팀, KT전 라인업 발표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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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5
소형준 곽빈 정철원 양의지, KT 소속으로 출전19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23 WBC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과 KIA 타이거즈와의 연습경기에서 대한민국 박세웅이 투구 준비를 하고 있다. 2023.2.20/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투손(미국)=뉴스1) 문대현 기자 =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설 한국 야구대표팀이 KT 위즈와의 두번째 연습 경기에 나설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 베테랑스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KT와 연습 경기를 치른다. 지난 16일 NC 다이노스, 19일 KIA 타이거즈, 전날 KT와의 연습 경기 이후 네번째 실전이다.
대표팀은 7이닝제로 치렀던 NC전에서 8-2 승리를 거뒀고 9이닝을 소화한 KIA전(12-6)과 KT전(8-2)도 승리로 장식하며 좋은 분위기를 잇고 있다. 이날도 9이닝 경기로 열린다.
대표팀은 이정후(중견수)-강백호(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김현수(좌익수)-박병호(1루수)-최정(3루수)-오지환(유격수)-이지영(포수)-김혜성(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직전 KT전과 비교해 강백호가 4번에서 2번으로 올라섰다. 강백호는 세 차례 연습 경기에서 14타수 6안타 2홈런으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포수 마스크는 양의지 대신 이지영이 쓴다.
지난해 말 입은 발목 부상으로 그동안 수비를 자제했던 박병호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대표팀 선발 마운드에는 우완 박세웅이 올라 2이닝을 먼저 소화한다. 이후 이의리, 원태인, 김윤식, 정우영, 이용찬이 출격을 대기한다. 기본적으로 1~2이닝 정도를 소화할 것으로 보이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양 팀 합의에 따라 대표팀의 소형준, 곽빈, 정철원은 KT 선수로 대표팀 타자들을 상대하기로 했다. 양의지도 KT 쪽에 선다.
KT는 조용호(우익수)-앤서니 알포드(지명타자)-양의지(지명타자)-황재균(3루수)-배정대(중견수)-김상수(유격수)-류현인(2루수)-강민성(1루수)-정준영(우익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새 외국인 투수 보 슐서다. 양의지의 경우 타석에만 들어서고, 수비 때는 김준태가 KT의 마스크를 낀다.
(투손(미국)=뉴스1) 문대현 기자 =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나설 한국 야구대표팀이 KT 위즈와의 두번째 연습 경기에 나설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강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 키노 베테랑스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KT와 연습 경기를 치른다. 지난 16일 NC 다이노스, 19일 KIA 타이거즈, 전날 KT와의 연습 경기 이후 네번째 실전이다.
대표팀은 7이닝제로 치렀던 NC전에서 8-2 승리를 거뒀고 9이닝을 소화한 KIA전(12-6)과 KT전(8-2)도 승리로 장식하며 좋은 분위기를 잇고 있다. 이날도 9이닝 경기로 열린다.
대표팀은 이정후(중견수)-강백호(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김현수(좌익수)-박병호(1루수)-최정(3루수)-오지환(유격수)-이지영(포수)-김혜성(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직전 KT전과 비교해 강백호가 4번에서 2번으로 올라섰다. 강백호는 세 차례 연습 경기에서 14타수 6안타 2홈런으로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포수 마스크는 양의지 대신 이지영이 쓴다.
지난해 말 입은 발목 부상으로 그동안 수비를 자제했던 박병호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1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이날 대표팀 선발 마운드에는 우완 박세웅이 올라 2이닝을 먼저 소화한다. 이후 이의리, 원태인, 김윤식, 정우영, 이용찬이 출격을 대기한다. 기본적으로 1~2이닝 정도를 소화할 것으로 보이나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양 팀 합의에 따라 대표팀의 소형준, 곽빈, 정철원은 KT 선수로 대표팀 타자들을 상대하기로 했다. 양의지도 KT 쪽에 선다.
KT는 조용호(우익수)-앤서니 알포드(지명타자)-양의지(지명타자)-황재균(3루수)-배정대(중견수)-김상수(유격수)-류현인(2루수)-강민성(1루수)-정준영(우익수) 순으로 타선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새 외국인 투수 보 슐서다. 양의지의 경우 타석에만 들어서고, 수비 때는 김준태가 KT의 마스크를 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