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군 스포츠 뉴스 '英 신성' 산초, 맨시티→독일 간 이유 "풀리시치 보고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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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0
토토군 스포츠 뉴스 '英 신성' 산초, 맨시티→독일 간 이유 "풀리시치 보고 자극"
제이든 산초(19, 도르트문트)가 맨시티 유스팀을 떠나 독일로 향한 이유에는 크리스티안 풀리시치(20, 첼시)가 있었다.
산초는 영국 축구가 극진히 아끼는 신성이다. 영국 런던에서 태어나 왓포드와 맨체스터 시티 유스팀에서 성장한 산초는 2017년 도르트문트로 이적해 7번 유니폼까지 받았다. 지난 시즌 리그 34경기(교체 8회)에 출전한 산초는 12골 14도움으로 도르트문트의 리그 준우승을 이끌었다. 도움은 리그 1위 기록이다.
잉글랜드 선수가 어린 나이에 해외로 이적하는 경우는 드물다. 더군다나 연령별 대표팀을 모두 거친 산초의 이적은 예상하기 어려웠다. 맨시티에서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기대를 받던 산초는 “경기 출전을 원한다. 해외 이적을 어렵게 생각하는데 난 내 자신을 믿었다. 망설일 필요가 없었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그중에서도 도르트문트를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산초는 9일 스페인 ‘아스’를 통해 “도르트문트는 역사적으로 유망주들을 잘 키워냈다. 그때 풀리시치가 18살이었는데 매주 선발 출전하고 있었다. 그와 경쟁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답하며 어린 선수에게 기회를 주기 때문에 도르트문트를 택했다고 설명했다.
산초는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이끄는 잉글랜드 성인 대표팀에 꾸준히 발탁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7번 유니폼을 입고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A매치에 나서기도 했다. 산초에게 영감을 준 풀리시치는 올여름 첼시에 합류해 EPL 무대를 적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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