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가 농구를 망쳤어’에 대한 커리의 반응은?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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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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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방식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스테판 커리(188cm, G)는 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다. 작은 키와 왜소한 피지컬을 가졌지만, 슈팅 능력으로 리그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커리는 2009~2010 NBA 신인 드래프트를 통해 데뷔했다. 데뷔 시즌부터 평균 17.5점 5.9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43%를 기록했다. 이후 발목 부상 등의 잔 부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할 때도 있었지만, 커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매년 성장했다.
그리고 2013~2014시즌에는 데뷔 첫 올스타에 선정됐다. 이후 2014~2015, 2015~2016시즌에는 백투백 MVP를 수상했다. 또한, 2021~2022시즌에는 생에 첫 파이널 MVP까지 수상했다. 그렇게 커리는 지금까지 8번의 올스타, 2번의 득점왕, 2번의 MVP, 1번의 파이널 MVP 등을 수상했다. 특히 커리의 3점슛 성공률은 42%다. 역대 최다 3점슛 성공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록은 커리의 위대함을 증명할 수 있다.
커리의 성장과 동시에 골든스테이트는 리그를 대표하는 강팀으로 성장하며 4번의 우승에 성공했다. 또한, 지난 8년간 6번의 파이널에 진출하는 저력을 선보였다.
커리의 놀라운 활약으로 3점슛은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NBA에서는 더 많은 3점슛이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보고 ‘커리가 농구를 망첬다’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렇다면 커리의 생각은 어떠할까?
커리는 ‘ESPN’에 나와 “나도 이러한 이야기를 들을 때가 있다. 하지만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변화가 있고 새로운 방식이 생길 때마다 사람들의 반응은 다양하다”라며 “누구는 좋아할 것이다. 하지만 안 좋아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난 내가 가져온 변화가 부정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본인의 생각을 전했다.
커리는 현재까지 3117개의 3점슛을 성공했다. 이는 NBA 역사상 가장 많은 3점슛 성공 개수다. 이제부터 커리가 넣는 모든 3점슛은 NBA의 새로운 역사로 남을 것이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