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동선 싸움 이긴 ‘표식’ 홍창현 “칼날부리에 온 캐니언 보고 웃음만 나와”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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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7
![[LCK] 동선 싸움 이긴 ‘표식’ 홍창현 “칼날부리에 온 캐니언 보고 웃음만 나와” [LCK] 동선 싸움 이긴 ‘표식’ 홍창현 “칼날부리에 온 캐니언 보고 웃음만 나와”](https://cdnfor.me/data/images/6f/e1609d3b0f83e756b0d1e52b685339.jpg)
7일, DRX가 DK를 걲고 3위에 랭크됐다. 3세트 POG에 선정된 ‘표식’ 홍창현이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승리 소감으로 “2연패 과정에서 오늘 졌으면 앞날이 깜깜했을 것 같다. 연패 끊고 1승을 챙겨 기분 좋다”고 말한 홍창현. 1세트 벨베스를 상대한 것과 관련해 “1세트는 베릴 선수의 아무무가 굉장히 잘했다”며 조건희의 플레이를 칭찬하는 모습을 보였다.
3세트. 상대 정글을 장악한 초반 정글 동선 설계와 관련해 홍창현은 “준비된 플레이는 아니었다. 상대가 윗 정글을 시작하고 방심했을 거라 예상했다”며 이러한 플레이가 나올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칼날부리에 오공이 보이는 순간 웃음밖에 나오지 않았다”고 말한 뒤, “게임을 거의 가져왔다”고 덧붙이며 당시 상황이 기뻤다는 사실을 추가로 알렸다.
DRX의 다음 상대는 젠지다. 홍창현은 “젠지를 이겨야 롤드컵까지 유리하게 갈 수 있다. 지더라도 좋은 경기력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그는 “롤파크까지 와서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좋은 경기력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메시지를 팬들에게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