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에르난데스’ 러시아 떠난 토마스, 12년 만에 KBL 컴백…DB行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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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7
말콤 토마스가 12년 만에 KBL에 돌아왔다.
원주 DB는 2022-23시즌 메인 외국선수로 활약한 드완 에르난데스 대신 새로운 외국선수로 토마스를 영입했다.
토마스는 12년 전인 2011-12시즌 울산 모비스의 외국선수로 활약했던 반가운 얼굴이다. 자유계약 시절이던 당시 토마스는 대학 졸업 후 곧바로 모비스로 향했고 17경기 출전, 평균 20.8점 10.6리바운드 3.1어시스트 1.6스틸 2.8블록슛을 기록했다.
DB는 2022-23시즌 메인 외국선수로 활약한 드완 에르난데스 대신 새로운 외국선수로 토마스를 선택했다. 사진=KBL 제공개인 기량에 대해선 물음표가 없었던 토마스이지만 첫 프로 무대였던 만큼 완급 조절에는 실패했다. 외국선수 1인 보유 1인 출전에 함지훈마저 상무에 있었던 모비스는 4쿼터만 되면 체력 문제, 그리고 실책을 남발했던 토마스와 오래갈 수 없었다. 결국 그는 테렌스 레더와 교체됐다.
한국을 떠난 토마스는 G-리그, NBA, 유럽, 등 다양한 무대에서 커리어를 쌓았다. 최근에는 러시아 VTB 유나이티드 리그 BC 사마라에서 뛰었으며 13경기 출전, 평균 11.8점 6.5리바운드 2.1어시스트 1.0스틸을 기록했다.
이제는 노장이 된 토마스이지만 여전히 득점력만큼은 매우 뛰어난 편이다.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편이며 아시아에서는 경기당 20점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기량을 갖추고 있다. 또 강상재와 김종규가 버티고 있으며 또 체력 문제를 보완해줄 서브 외국선수가 있는 만큼 12년 전보다 훨씬 더 좋은 조건이다.
토마스의 공식 출전은 선수 등록 완료 후 가능하다.
한편 KBL에서 정상급 외국선수로 활약해줄 것이라고 평가받았던 에르난데스는 28경기 출전, 평균 20분 21초 동안 14.7점 6.3리바운드 1.2어시스트라는 초라한 성적을 내고 말았다. 공격력만큼은 KBL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가 무색해질 정도로 극심한 기복만 보이며 한국에서의 첫 시즌을 망쳤다.
원주 DB는 2022-23시즌 메인 외국선수로 활약한 드완 에르난데스 대신 새로운 외국선수로 토마스를 영입했다.
토마스는 12년 전인 2011-12시즌 울산 모비스의 외국선수로 활약했던 반가운 얼굴이다. 자유계약 시절이던 당시 토마스는 대학 졸업 후 곧바로 모비스로 향했고 17경기 출전, 평균 20.8점 10.6리바운드 3.1어시스트 1.6스틸 2.8블록슛을 기록했다.
DB는 2022-23시즌 메인 외국선수로 활약한 드완 에르난데스 대신 새로운 외국선수로 토마스를 선택했다. 사진=KBL 제공개인 기량에 대해선 물음표가 없었던 토마스이지만 첫 프로 무대였던 만큼 완급 조절에는 실패했다. 외국선수 1인 보유 1인 출전에 함지훈마저 상무에 있었던 모비스는 4쿼터만 되면 체력 문제, 그리고 실책을 남발했던 토마스와 오래갈 수 없었다. 결국 그는 테렌스 레더와 교체됐다.
한국을 떠난 토마스는 G-리그, NBA, 유럽, 등 다양한 무대에서 커리어를 쌓았다. 최근에는 러시아 VTB 유나이티드 리그 BC 사마라에서 뛰었으며 13경기 출전, 평균 11.8점 6.5리바운드 2.1어시스트 1.0스틸을 기록했다.
이제는 노장이 된 토마스이지만 여전히 득점력만큼은 매우 뛰어난 편이다. 내외곽을 가리지 않는 편이며 아시아에서는 경기당 20점 이상을 기대할 수 있는 기량을 갖추고 있다. 또 강상재와 김종규가 버티고 있으며 또 체력 문제를 보완해줄 서브 외국선수가 있는 만큼 12년 전보다 훨씬 더 좋은 조건이다.
토마스의 공식 출전은 선수 등록 완료 후 가능하다.
한편 KBL에서 정상급 외국선수로 활약해줄 것이라고 평가받았던 에르난데스는 28경기 출전, 평균 20분 21초 동안 14.7점 6.3리바운드 1.2어시스트라는 초라한 성적을 내고 말았다. 공격력만큼은 KBL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가 무색해질 정도로 극심한 기복만 보이며 한국에서의 첫 시즌을 망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