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SGA 42점’ OKC, 153점 폭발시키며 대승 수확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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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5
[점프볼=김호중 객원기자]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공격 농구의 진수를 보였다.
오클라호마시티는 5일(한국시간) 페이콤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시즌 휴스턴 로켓츠와의 경기에서 정규시간만에 153점을 기록했다. 1쿼터 38점, 2쿼터 41점, 3쿼터 44점, 4쿼터 30점을 기록했다. 153-121 승리를 수확하는데 성공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날 승리로 시즌 25승(27패)를 수확하는데 성공했다. 2023년 NBA에서 나온 한 팀 최다 득점 기록이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가 42점 6어시스트로 경기를 지배했다. 단 30분 20초만 내고 뛴 기록이다. 2옵션 조시 기디도 17점 10어시스트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아이재아 조가 18점, 트레 맨이 11점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일찌감치 기운 경기였다. 오클라호마시티는 길저스 알렉산더가 전반에만 28점을 폭격했다. 3쿼터들어서 길저스 알렉산더는 14점을 더 기록했고, 마이크 무스칼라도 외곽슛을 지원하며 오클라호마시티의 공격 농구를 이끌었다.
4쿼터 돌입 전 양 팀의 격차는 최대 45점차까지 벌어졌다. 휴스턴은 4쿼터들어 조쉬 크리스토퍼, 타리 이슨 등의 백업 선수들의 활약으로 추격전을 실패했지만 승리에 도달하기에는 너무나 거리가 멀었다.
휴스턴은 이날 패배로 시즌 40패(13승)째를 당했다. 크리스토퍼가 20점, 이슨이 18점, 제일런 그린이 12점을 기록했다.
#사진_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