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홀란 제치고 ‘FIFA 올해의 선수’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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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7
홀란과 동점, 주장 득표서 앞서
2년 연속·통산 8번째로 수상AP연합뉴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사진)가 2년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괴물’ 엘링 홀란(맨시티)을 근소한 차로 따돌렸다.
메시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에서 올해의 남자 선수로 선정됐다. 통산 8번째(2009·2010·2011·2012·2015·2019·2022·2023년) 수상이다.
FIFA 올해의 선수상은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이 선정하는 발롱도르와 쌍벽을 이루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의 남자 선수는 2022년 12월 19일부터 지난해 8월 20일까지 활약을 평가 기간으로 뒀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의 활약은 포함되지 않았다.
각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미디어, 팬 투표 결과를 통해 결정하는 ‘올해의 선수’에서 메시는 총점 48을 받아 홀란(48점)과 동점을 이뤘다. 다만 점수가 같으면 대표팀 주장 투표수를 우선으로 하는 규정에 따라 주장들로부터 13표를 얻은 메시가 홀란(11표)을 간발의 차로 제쳤다. 메시는 평가 기간에 파리 생제르맹 유니폼을 입고 도움왕(16도움)을 차지하며 리그1 우승에 힘을 보탰다.
2년 연속·통산 8번째로 수상AP연합뉴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사진)가 2년 연속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괴물’ 엘링 홀란(맨시티)을 근소한 차로 따돌렸다.
메시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에서 올해의 남자 선수로 선정됐다. 통산 8번째(2009·2010·2011·2012·2015·2019·2022·2023년) 수상이다.
FIFA 올해의 선수상은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이 선정하는 발롱도르와 쌍벽을 이루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의 남자 선수는 2022년 12월 19일부터 지난해 8월 20일까지 활약을 평가 기간으로 뒀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의 활약은 포함되지 않았다.
각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미디어, 팬 투표 결과를 통해 결정하는 ‘올해의 선수’에서 메시는 총점 48을 받아 홀란(48점)과 동점을 이뤘다. 다만 점수가 같으면 대표팀 주장 투표수를 우선으로 하는 규정에 따라 주장들로부터 13표를 얻은 메시가 홀란(11표)을 간발의 차로 제쳤다. 메시는 평가 기간에 파리 생제르맹 유니폼을 입고 도움왕(16도움)을 차지하며 리그1 우승에 힘을 보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