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3번째 2만4000명 만원관중 앞 아빠사자들은 강했다, '강민호 3안타+뷰캐넌 11승' 삼성, 갈길 바쁜 NC에 3-1 …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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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30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이온즈가 2만4000명 만원관중에게 승리를 선사했다.
삼성은 30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시즌 15차전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선발 데이비드 뷰캐넌이 6이닝 6안타 볼넷 없이 2탈삼진 1실점으로 최근 2연패를 벗어나 시즌 11승째(8패)를 달성했다. 이승현(1이닝 무실점) 홍정우(⅔이닝)이 이어던지며 홀드를 기록했고, 오승환이 4타자 세이브로 26세이브째를 거뒀다.
'아빠 사자데이'를 맞아 강민호가 결승타 포함, 4타수3안타 1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류지혁도 4타수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추석 연휴를 맞아 시즌 3번째 2만4000명 만원 구장이 가득 들어찬 라이온즈파크. 삼성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해 대구 홈 3연패를 벗어났다. 투수들이 뷰캐넌을 필두로 깔끔하게 이어던졌다. 타자들은 천적 이재학을 상대로 집중력 있게 승리에 필요한 점수를 뽑았다.
초반은 뷰캐넌과 NC 선발 이재학의 팽팽한 투수전. 균형은 홈팀 삼성이 깼다.
3회말 2사 1,3루에서 5번 강민호가 이재학의 2구째 142㎞ 패스트볼을 밀어 선취점을 올렸다.
1-0으로 앞선 4회말 1사 1,3루에서 톱타자 류지혁이 이재학의 바깥쪽 변화구를 기술적으로 당겨 추가점을 올렸다. 이어진 1사 1,3루에서 김현준이 높은 직구를 밀어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만들어냈다. 3-0.
NC는 6회 선두 박민우의 2루타와 서호철의 햇빛 방해 행운의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에서 박건우의 병살타 때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3-1로 앞선 8회초 2사 1,3루에서 등판한 오승환은 4타자 세이브로 2점 차 승리를 지켜냈다. 시즌 26세이브이자 통산 396세이브로 400세이브까지 4세이브를 남겼다.
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
삼성은 30일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다이노스와의 시즌 15차전에서 3대1로 승리했다.
선발 데이비드 뷰캐넌이 6이닝 6안타 볼넷 없이 2탈삼진 1실점으로 최근 2연패를 벗어나 시즌 11승째(8패)를 달성했다. 이승현(1이닝 무실점) 홍정우(⅔이닝)이 이어던지며 홀드를 기록했고, 오승환이 4타자 세이브로 26세이브째를 거뒀다.
'아빠 사자데이'를 맞아 강민호가 결승타 포함, 4타수3안타 1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다. 류지혁도 4타수2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추석 연휴를 맞아 시즌 3번째 2만4000명 만원 구장이 가득 들어찬 라이온즈파크. 삼성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해 대구 홈 3연패를 벗어났다. 투수들이 뷰캐넌을 필두로 깔끔하게 이어던졌다. 타자들은 천적 이재학을 상대로 집중력 있게 승리에 필요한 점수를 뽑았다.
초반은 뷰캐넌과 NC 선발 이재학의 팽팽한 투수전. 균형은 홈팀 삼성이 깼다.
3회말 2사 1,3루에서 5번 강민호가 이재학의 2구째 142㎞ 패스트볼을 밀어 선취점을 올렸다.
1-0으로 앞선 4회말 1사 1,3루에서 톱타자 류지혁이 이재학의 바깥쪽 변화구를 기술적으로 당겨 추가점을 올렸다. 이어진 1사 1,3루에서 김현준이 높은 직구를 밀어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만들어냈다. 3-0.
NC는 6회 선두 박민우의 2루타와 서호철의 햇빛 방해 행운의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에서 박건우의 병살타 때 1점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3-1로 앞선 8회초 2사 1,3루에서 등판한 오승환은 4타자 세이브로 2점 차 승리를 지켜냈다. 시즌 26세이브이자 통산 396세이브로 400세이브까지 4세이브를 남겼다.
사진제공=삼성 라이온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