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일본과 연장 혈투 끝에 34:29 승리로 아시아선수권 6연패 위업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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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5
맹활약한 류은희. (C)대한핸드볼협회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6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대표팀은 4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펼쳐진 19회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34-29로 승리했다.
한국은 홈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 우승으로 16회 우승과 6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시상식 장면. (C)대한핸드볼협회
한국은 경기 시작 직후 4분 동안 득점하지 못한 가운데 3실점하며 끌려갔다. 전반 10분 경과 상황에서도 2-8로 리드 당했다. 전반 17분 박새영의 선방 이후 이미경과 류은희의 연속 득점으로 추격을 시작한 한국은 10-16으로 뒤진 가운데 전반전을 마무리 했다.
후반 들어 한국은 이미경, 강경민, 류은희의 3연속 득점으로 압박에 나섰다. 박새영의 선방 이후 송지영과 강은혜가 득점 대열에 가세하며 전광판은 18-19를 가리켰다. 1점 차로 압박한 것.
이후 일본이 연속 득점하며 다시 달아났지만 한국은 후반 23분 류은희의 7미터 드로우 성공으로 기어코 동점에 성공했다.
경기는 연장전으로 접어들었다. 한국은 류은희의 득점으로 앞서나갔고, 강은혜의 득점으로 리드 폭을 키웠다. 이미경은 연속 득점으로 한국의 우승을 알렸다.
류은희는 19골 4어시스트로 결승전 MVP에 올랐고, 대회 베스트7에도 뽑혔다. 송지영과 송혜수도 베스트7에 선정됐다. 대회 MVP는 일본의 아이자와 나츠키가 뽑혔다.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대회 6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대표팀은 4일 서울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펼쳐진 19회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연장 혈투 끝에 34-29로 승리했다.
한국은 홈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 우승으로 16회 우승과 6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시상식 장면. (C)대한핸드볼협회
한국은 경기 시작 직후 4분 동안 득점하지 못한 가운데 3실점하며 끌려갔다. 전반 10분 경과 상황에서도 2-8로 리드 당했다. 전반 17분 박새영의 선방 이후 이미경과 류은희의 연속 득점으로 추격을 시작한 한국은 10-16으로 뒤진 가운데 전반전을 마무리 했다.
후반 들어 한국은 이미경, 강경민, 류은희의 3연속 득점으로 압박에 나섰다. 박새영의 선방 이후 송지영과 강은혜가 득점 대열에 가세하며 전광판은 18-19를 가리켰다. 1점 차로 압박한 것.
이후 일본이 연속 득점하며 다시 달아났지만 한국은 후반 23분 류은희의 7미터 드로우 성공으로 기어코 동점에 성공했다.
경기는 연장전으로 접어들었다. 한국은 류은희의 득점으로 앞서나갔고, 강은혜의 득점으로 리드 폭을 키웠다. 이미경은 연속 득점으로 한국의 우승을 알렸다.
류은희는 19골 4어시스트로 결승전 MVP에 올랐고, 대회 베스트7에도 뽑혔다. 송지영과 송혜수도 베스트7에 선정됐다. 대회 MVP는 일본의 아이자와 나츠키가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