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그를 조심해야 한다" SON 새 동료 이례적 혹평 나왔다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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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3
토트넘과 2년 계약에 합의한 이반 페리시치. /사진=토트넘 홈페이지윙백 이반 페리시치(33)가 토트넘에 합류했다. 그런데 좋은 평가로 받은 이 영입에 대해 영국 현지에서 이례적인 혹평이 나와 눈길을 모은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일(한국시간) "토트넘은 페리시치를 조심해야 한다"면서 "페리시치는 크로아티아에서 태어나 자랐음에도 드센 성격과 남미의 성향으로 인해 부정적인 순간들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달 31일 페리시티 영입을 발표했다. 2년 계약이다. 인터밀란과 계약이 다음 달 만료될 예정이어서 토트넘은 이적료 없이 페리시치를 품었다.
프랑스 소쇼에서 프로에 데뷔한 그는 클럽 브뤼헤(벨기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볼프스부르크 등을 거쳐 지난 2015~2016시즌부터 인터밀란에서 뛰었다. 2019~2020시즌엔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 이적해 한 시즌을 소화하기도 했다.
안토니오 콘테(53·이탈리아) 감독과는 인터밀란에서 사제의 연을 맺고 2020~2021시즌 세리에A 우승을 경험했다. 윙어뿐만 아니라 공격형 미드필더나 윙백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데, 인터밀란에선 주로 왼쪽 윙백 역할을 맡았다.
페리시치의 합류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치러야 하는 토트넘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도 윙어로도 뛰었기 때문에 손흥민(30), 데얀 쿨루셉스키(22)를 대신할 수 있어 체력 안배에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그의 불같은 성격이 말썽인듯 싶다. 매체는 "페리시치는 때때로 심판 판정에 시비를 걸기도 하고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 옐로카드도 몇 장 받았다"고 소개한 뒤 "런던에서는 그의 성격을 개선하려고 노력해야 할 것이며 콘테 감독은 그를 진정시켜야 한다"고 내다봤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일(한국시간) "토트넘은 페리시치를 조심해야 한다"면서 "페리시치는 크로아티아에서 태어나 자랐음에도 드센 성격과 남미의 성향으로 인해 부정적인 순간들을 경험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달 31일 페리시티 영입을 발표했다. 2년 계약이다. 인터밀란과 계약이 다음 달 만료될 예정이어서 토트넘은 이적료 없이 페리시치를 품었다.
프랑스 소쇼에서 프로에 데뷔한 그는 클럽 브뤼헤(벨기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볼프스부르크 등을 거쳐 지난 2015~2016시즌부터 인터밀란에서 뛰었다. 2019~2020시즌엔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 이적해 한 시즌을 소화하기도 했다.
안토니오 콘테(53·이탈리아) 감독과는 인터밀란에서 사제의 연을 맺고 2020~2021시즌 세리에A 우승을 경험했다. 윙어뿐만 아니라 공격형 미드필더나 윙백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데, 인터밀란에선 주로 왼쪽 윙백 역할을 맡았다.
페리시치의 합류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치러야 하는 토트넘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도 윙어로도 뛰었기 때문에 손흥민(30), 데얀 쿨루셉스키(22)를 대신할 수 있어 체력 안배에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그의 불같은 성격이 말썽인듯 싶다. 매체는 "페리시치는 때때로 심판 판정에 시비를 걸기도 하고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 옐로카드도 몇 장 받았다"고 소개한 뒤 "런던에서는 그의 성격을 개선하려고 노력해야 할 것이며 콘테 감독은 그를 진정시켜야 한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