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뮌헨 UCL 데뷔전 선발 출격!’ 뮌헨, UCL A조 1차전 맨유전 선발 명단 공개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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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21
바이에른 뮌헨 선발 명단. 뮌헨 공식 SNS
맨유 선발 명단. 맨유 공식 SNS
김민재(27)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데뷔에 나선다.
뮌헨은 21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2023-24 UCL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뮌헨은 울라이히, 우파메카노, 김민재, 키미히, 그나브리, 고레츠카, 케인, 자네, 데이비스, 라이머, 무시알라가 선발로 나선다.
맨유는 오나나, 린델로프, 마르티네즈, 페르난데스, 래시포드, 호일룬, 에릭센, 레길론, 카세미루, 달로트, 펠리스트리가 선발로 나선다.
김민재. 뮌헨 공식 SNS
김민재가 뮌헨 이적 후 첫 UCL 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이번 시즌 뮌헨 합류 후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민재는 뮌헨의 주전 센터백으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개막 후 4경기에서 모두 선발 출전하며 경기를 소화한 김민재는 UCL에서도 변함없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나폴리에서 이미 UCL 무대에서의 경험을 마쳤다. 김민재는 나폴리의 핵심 센터백으로 팀을 UCL 8강까지 이끌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조별리그에서 리버풀과 한 조였던 김민재는 모하메드 살라(31)·루이스 디아즈(26) 등 최고의 선수들을 상대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바 있다.
뮌헨은 리그에서 무패 행진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주말 레버쿠젠전에서는 후반 막판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 올여름 해리 케인(30)과 김민재가 합류한 이후 점점 더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Getty Images
맨유는 뮌헨과 정반대다. 시즌 초반 극도의 부진을 겪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5경기를 치렀고 벌써 3패를 기록했다. 맨유가 초반 5경기에서 3패를 기록한 것은 1992년 EPL 설립 이후 처음 있는 기록이다.
지난 주말에는 브라이턴에 1-3으로 패하며 현재 2연패 흐름이다. 맨유는 최근 여러 선수들의 부상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고 핵심 선수들의 기량 하락까지 겹치며 악재가 계속되고 있다. 계속되는 부진을 탈출하기 위해 승리가 필요한 맨유는 독일의 강호 뮌헨을 상대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박찬기 온라인기자 chan@kyunghyang.com
맨유 선발 명단. 맨유 공식 SNS
김민재(27)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첫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데뷔에 나선다.
뮌헨은 21일 오전 4시(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2023-24 UCL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뮌헨은 울라이히, 우파메카노, 김민재, 키미히, 그나브리, 고레츠카, 케인, 자네, 데이비스, 라이머, 무시알라가 선발로 나선다.
맨유는 오나나, 린델로프, 마르티네즈, 페르난데스, 래시포드, 호일룬, 에릭센, 레길론, 카세미루, 달로트, 펠리스트리가 선발로 나선다.
김민재. 뮌헨 공식 SNS
김민재가 뮌헨 이적 후 첫 UCL 경기에 선발로 나선다. 이번 시즌 뮌헨 합류 후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민재는 뮌헨의 주전 센터백으로 입지를 공고히 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개막 후 4경기에서 모두 선발 출전하며 경기를 소화한 김민재는 UCL에서도 변함없이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나폴리에서 이미 UCL 무대에서의 경험을 마쳤다. 김민재는 나폴리의 핵심 센터백으로 팀을 UCL 8강까지 이끌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조별리그에서 리버풀과 한 조였던 김민재는 모하메드 살라(31)·루이스 디아즈(26) 등 최고의 선수들을 상대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바 있다.
뮌헨은 리그에서 무패 행진을 달리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주말 레버쿠젠전에서는 후반 막판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 올여름 해리 케인(30)과 김민재가 합류한 이후 점점 더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Getty Images
맨유는 뮌헨과 정반대다. 시즌 초반 극도의 부진을 겪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5경기를 치렀고 벌써 3패를 기록했다. 맨유가 초반 5경기에서 3패를 기록한 것은 1992년 EPL 설립 이후 처음 있는 기록이다.
지난 주말에는 브라이턴에 1-3으로 패하며 현재 2연패 흐름이다. 맨유는 최근 여러 선수들의 부상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고 핵심 선수들의 기량 하락까지 겹치며 악재가 계속되고 있다. 계속되는 부진을 탈출하기 위해 승리가 필요한 맨유는 독일의 강호 뮌헨을 상대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
박찬기 온라인기자 cha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