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용-바렐라보다 나아"...김민재, 전 세계 26살 축구선수 중 최고로 뽑혀→명단 중 유일 CB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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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16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바이에른 뮌헨 주전 센터백' 김민재는 전 세계 26살 선수들 중 최고로 뽑혔다.
글로벌 매체 'ESPN'은 14일(한국시간) 각 나이를 대표하는 최고의 축구선수를 조명했다. 라민 야말(16살), 워렌 자이르-에메리(17살), 에반 퍼거슨(18살), 파블로 가비(19살), 주드 벨링엄(20살)이 차례로 언급됐고 요수코 그바르디올(21살), 부카요 사카(22살), 엘링 홀란드(23살), 킬리안 음바페(24살),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25살)도 이야기됐다. 홀란드, 음바페는 따로 뽑힌 이유도 없었다. 말할 가치가 없을 정도로 최고라고 평가한 것이다.
놀랍게도 26살 대표 선수는 김민재였다. 김민재 이전까지 언급된 선수들은 대부분 공격수였고 알렉산더-아놀드만 풀백이었다. 센터백으로는 김민재가 처음이었다. 김민재는 페네르바체에서 유럽에서 통한다는 능력이 있다는 걸 증명했고 나폴리로 이적해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 센터백이 됐다. 나폴리가 33년 만에 스쿠테토(세리에A 트로피)를 들어올리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고 세리에A 최고 수비수를 비롯해 각종 개인 수상을 독식했다.
나폴리에서 뮌헨으로 향했다. 다요 우파메카노, 마타이스 더 리흐트 와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는데 김민재는 완전한 주전이었다. 이번 순위에서도 보이는데 김민재는 뮌헨 1옵션이다. 로타어 마테우스 등에게 비판을 듣기는 했어도 토마스 투헬 감독은 변함없는 신뢰를 보내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뮌헨에서도 수비력, 빌드업 능력을 보여주면서 가치를 더 끌어올렸고 발롱도르 후보에도 올랐으며 아시아 몸값 1위(6,000만 유로)에 등극했다. 미토마 카오루, 쿠보 다케후사가 쫓고 있기는 해도 여전히 굳건한 1위다.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디렉터는 "김민재는 뛰어난 선수다.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축구와 훈련, 업무에만 전념하고 있으며 뮌헨에 온 건 행운이다. 김민재와 몇 년을 더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국 '90min'는 김민재를 전 세계 최고 센터백 4위로 뽑았다. 김민재를 두고 '90min'은 "나폴리 수비를 이끌며 2022-23시즌 스쿠테토(세리에A 트로피)를 차지했을 때 유럽 전역 팬들이 주목했다. 뮌헨으로 이적하면서 이제 분데스리가에서 김민재 활약을 감탄하고 있다. '괴물'이라는 별명을 가진 김민재의 활약상을 더 많이 접할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한편 김민재 위엔 3위 다비드 알라바(레알 마드리드), 2위 알렉산드로 바스토니(인터밀란), 1위 후벵 디아스(맨체스터 시티)가 있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SPN'은 "김민재는 빅5 리그에서 두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프렌키 더 용, 니콜로 바렐라보다 더 좋은 결과를 냈으며 향후 5년 안에 세계 최고 센터백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김민재 이후 로드리(27살), 조슈아 키미히(28살), 브루노 페르난데스(29살), 해리 케인(30살), 모하메드 살라(31살), 케빈 더 브라위너(32살), 키어런 트리피어(33살), 다니 파레호(34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5살), 리오넬 메시(36살)가 뽑혔다.
'바이에른 뮌헨 주전 센터백' 김민재는 전 세계 26살 선수들 중 최고로 뽑혔다.
글로벌 매체 'ESPN'은 14일(한국시간) 각 나이를 대표하는 최고의 축구선수를 조명했다. 라민 야말(16살), 워렌 자이르-에메리(17살), 에반 퍼거슨(18살), 파블로 가비(19살), 주드 벨링엄(20살)이 차례로 언급됐고 요수코 그바르디올(21살), 부카요 사카(22살), 엘링 홀란드(23살), 킬리안 음바페(24살),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25살)도 이야기됐다. 홀란드, 음바페는 따로 뽑힌 이유도 없었다. 말할 가치가 없을 정도로 최고라고 평가한 것이다.
놀랍게도 26살 대표 선수는 김민재였다. 김민재 이전까지 언급된 선수들은 대부분 공격수였고 알렉산더-아놀드만 풀백이었다. 센터백으로는 김민재가 처음이었다. 김민재는 페네르바체에서 유럽에서 통한다는 능력이 있다는 걸 증명했고 나폴리로 이적해 이탈리아 세리에A 최고 센터백이 됐다. 나폴리가 33년 만에 스쿠테토(세리에A 트로피)를 들어올리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고 세리에A 최고 수비수를 비롯해 각종 개인 수상을 독식했다.
나폴리에서 뮌헨으로 향했다. 다요 우파메카노, 마타이스 더 리흐트 와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는데 김민재는 완전한 주전이었다. 이번 순위에서도 보이는데 김민재는 뮌헨 1옵션이다. 로타어 마테우스 등에게 비판을 듣기는 했어도 토마스 투헬 감독은 변함없는 신뢰를 보내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뮌헨에서도 수비력, 빌드업 능력을 보여주면서 가치를 더 끌어올렸고 발롱도르 후보에도 올랐으며 아시아 몸값 1위(6,000만 유로)에 등극했다. 미토마 카오루, 쿠보 다케후사가 쫓고 있기는 해도 여전히 굳건한 1위다.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디렉터는 "김민재는 뛰어난 선수다.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축구와 훈련, 업무에만 전념하고 있으며 뮌헨에 온 건 행운이다. 김민재와 몇 년을 더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국 '90min'는 김민재를 전 세계 최고 센터백 4위로 뽑았다. 김민재를 두고 '90min'은 "나폴리 수비를 이끌며 2022-23시즌 스쿠테토(세리에A 트로피)를 차지했을 때 유럽 전역 팬들이 주목했다. 뮌헨으로 이적하면서 이제 분데스리가에서 김민재 활약을 감탄하고 있다. '괴물'이라는 별명을 가진 김민재의 활약상을 더 많이 접할 수 있을 것이다"고 했다. 한편 김민재 위엔 3위 다비드 알라바(레알 마드리드), 2위 알렉산드로 바스토니(인터밀란), 1위 후벵 디아스(맨체스터 시티)가 있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SPN'은 "김민재는 빅5 리그에서 두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다. 프렌키 더 용, 니콜로 바렐라보다 더 좋은 결과를 냈으며 향후 5년 안에 세계 최고 센터백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김민재 이후 로드리(27살), 조슈아 키미히(28살), 브루노 페르난데스(29살), 해리 케인(30살), 모하메드 살라(31살), 케빈 더 브라위너(32살), 키어런 트리피어(33살), 다니 파레호(34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5살), 리오넬 메시(36살)가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