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과 식당 차렸어” 토트넘 안 간다... 181경기 74골 에이스 ‘잔류’
토토군
0
108
0
2022.06.10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인터밀란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24)가 토트넘 홋스퍼의 러브콜을 뿌리쳤다. 그의 에이전트인 알레한드로 카마노가 잔류를 못 박았다.
이번 시즌 인터밀란은 스쿠데토를 놓쳤지만, 라우타로는 21골을 터트리며 세리에A 득점 3위에 올랐다. 지난 시즌 우승을 합작했던 로멜루 루카쿠의 공백을 완벽히 메웠다.
인터밀란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루카쿠를 첼시에 매각했지만, 아직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다.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한 명 이상의 주축을 팔아야 하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고, 라우타로가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토트넘을 포함해 다수 팀이 눈독 들이고 있다.
토트넘은 라우타로를 지도했던 안토니오 콘테와 세리에A에서 뼈가 굵은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있다. 라우라토를 직접 경험했기 때문에 어떻게 써야할지 잘 안다.
라우타로는 2018년 인터밀란 이적 후 네 시즌 동안 181경기에 출전해 74골 24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미 공격수로 능력은 검증됐고, 아직 젊기 때문에 시장 가치가 상당하다.
이런 가운데 에이전트 카마노는 FC인터뉴스를 통해 “라우타로는 인터밀란에서 매우 좋은 시기를 맞았다. 축구적인 면뿐만 아니라 사생활도 안정돼가고 있다. 최근 밀라노 시내에 아구스티나 간돌포(여자친구)와 식당을 열었다. 시작한지 얼마 안 됐다. 밀라노 사람들에게 애정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물론 축구선수가 우선이지만, 이 시점에 그가 인터밀란을 떠난다는 생각조차 할 이유가 없다. 힘든 리그에서 이 만큼 골을 결정하는 선수가 주목받지 못할 리 없지만, 라우타로는 계약이 4년 남았다. 건강하고, 행복하고, 팀 생활, 동료들과 함께하는 걸 즐긴다”면서, “수비수 알레산드로 바스토니도 남는다”며 토트넘이 두 선수를 못 데려간다고 했다.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