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안 가! 첼시-PSG도 거절...떠오르는 괴물 공격수는 ‘잔류’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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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3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크리스토퍼 은쿤쿠는 라이프치히에 잔류한다.
독일 매체 ‘라이프치거폴크스자이퉁’은 12일(한국시간) “은쿤쿠를 향한 쟁탈전은 끝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지 않을 것이다. 첼시, 파리 생제르망도 아니다. 라이프치히에 잔류할 것이다”고 전했다.
은쿤쿠는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모두 소화가 가능한 멀티 능력을 탑재했고 라이프치히에서 해결사, 조력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은쿤쿠는 이번 시즌 46경기에 출전해 35골, 도움 14개의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이에 힘입어 프랑스 대표팀에도 합류했다.
24세의 어린 나이에도 재능이 폭발한 은쿤쿠의 활약에 독일 매체들은 “새로운 괴물이 탄생했다”며 극찬을 쏟아내기도 했다.
은쿤쿠에 대해서는 공격수 보강이 필요한 맨유가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여기에 로멜루 쿠카쿠가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첼시도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PSG도 은쿤쿠를 공격 보강의 적임자로 낙점한 후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은쿤쿠의 이적은 없을 것이라는 분위기다. 라이프치히에 잔류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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