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이 정말로 원해!”…맨시티, ‘EPL 첫 시즌 수비수’ 영입 나선다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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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7
사진. 트랜스퍼 SNS 캡처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좌측 윙백 영입을 노리고 있다.
맨시티는 측면 수비수 보강이 필요하다. 우측에는 카일 워커(32), 좌측에는 올렉산드르 진첸코(26)가 있으며, 양측면을 오가며 활약하는 주앙 칸셀루(28)까지 총 3명이다.
현재 수적으로 부족한 입장이다. 이번 시즌 워커가 잦은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으며, 진첸코는 부진으로 인해 칸셀루에게 밀리는 모습이었다. 이에 펩 과르디올라(51) 감독은 칸셀루를 비롯해 3명의 중앙 수비수를 배치해 경기를 풀어나갔다.
이런 상황에 이번 여름 새로운 좌측 수비수 영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최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마르크 쿠쿠렐라(24)가 레이더망에 걸렸다.
쿠쿠렐라는 1998년생 좌측 수비수다. 어린 시절 스페인에서 활약했다. 2012년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해 활약했으며, 2018-2019 시즌을 앞두고 에이바르로 임대를 떠나 경험을 쌓았다.
이후 에이바르, 헤타페를 거쳐 2021년 브라이튼으로 이적했다. 첫 시즌임에도 좌측 윙백으로 맹활약했다. 강팀을 상대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고, 빠른 속도와 드리블 능력을 통해 팀의 측면을 책임졌다. 이번 시즌 공식전 38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빅클럽들의 관심도 쏠렸다. 첼시, 토트넘 등 연결됐으나 맨시티가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양이다. 영국 ‘가디언’은 16일(한국시간) “맨시티가 쿠쿠렐라를 영입할 태세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쿠쿠렐라가 보여준 활약에 감명받았다.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공식적인 협상 역시 이어질 전망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역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맨시티가 곧 브라이튼에게 쿠쿠렐라 이적에 대한 제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곧 진지한 대화가 준비될 것이다”라며 “쿠쿠렐라는 맨시티의 좌측 수비수 최고 타깃이고, 과르디올라 감독이 정말로 원하고 있다. 진행 중인 영입이다”라고 전했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좌측 윙백 영입을 노리고 있다.
맨시티는 측면 수비수 보강이 필요하다. 우측에는 카일 워커(32), 좌측에는 올렉산드르 진첸코(26)가 있으며, 양측면을 오가며 활약하는 주앙 칸셀루(28)까지 총 3명이다.
현재 수적으로 부족한 입장이다. 이번 시즌 워커가 잦은 부상으로 인해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으며, 진첸코는 부진으로 인해 칸셀루에게 밀리는 모습이었다. 이에 펩 과르디올라(51) 감독은 칸셀루를 비롯해 3명의 중앙 수비수를 배치해 경기를 풀어나갔다.
이런 상황에 이번 여름 새로운 좌측 수비수 영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최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마르크 쿠쿠렐라(24)가 레이더망에 걸렸다.
쿠쿠렐라는 1998년생 좌측 수비수다. 어린 시절 스페인에서 활약했다. 2012년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입단해 활약했으며, 2018-2019 시즌을 앞두고 에이바르로 임대를 떠나 경험을 쌓았다.
이후 에이바르, 헤타페를 거쳐 2021년 브라이튼으로 이적했다. 첫 시즌임에도 좌측 윙백으로 맹활약했다. 강팀을 상대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고, 빠른 속도와 드리블 능력을 통해 팀의 측면을 책임졌다. 이번 시즌 공식전 38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빅클럽들의 관심도 쏠렸다. 첼시, 토트넘 등 연결됐으나 맨시티가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양이다. 영국 ‘가디언’은 16일(한국시간) “맨시티가 쿠쿠렐라를 영입할 태세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프리미어리그에서 쿠쿠렐라가 보여준 활약에 감명받았다.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공식적인 협상 역시 이어질 전망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 역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맨시티가 곧 브라이튼에게 쿠쿠렐라 이적에 대한 제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곧 진지한 대화가 준비될 것이다”라며 “쿠쿠렐라는 맨시티의 좌측 수비수 최고 타깃이고, 과르디올라 감독이 정말로 원하고 있다. 진행 중인 영입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