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 크다' 토트넘 추가 지출도 문제없다, '944억 MF' 영입에 진심
토토군
0
37
0
2022.07.21
레스터시티 제임스 메디슨./AFPBBNews=뉴스1토트넘이 레스터시티의 제임스 메디슨(25)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추가 지출도 문제 없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7월초 토트넘은 주급 11만 파운드의 에이스(메디슨) 계약을 맺는데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메디슨은 2013년 코번트리 시티에서 프로 데뷔를 했고, 이후 노리치 시티를 거쳐 2018~2019시즌부터 레스터시티에서 뛰고 있다. 훌륭한 패스와 킥 능력을 통해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중거리 슈팅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지난 시즌 53경기 18골 12도움을 기록했다. 데뷔 후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다.
토트넘에게는 이러한 미드필더가 필요하다. 크리스티안 에릭센(30·맨유)이 떠난 후 지오바니 로 셀소(26)를 중용하려고 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다시 에릭센을 데려오려 했으나 놓치면서 보강이 시급해졌다.
매체는 "메디슨은 토트넘에 화력을 더할 인물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콘테 감독 역시 그를 데려오고 싶어 한다"고 짚은 뒤 "지난 시즌 해리 케인(29)이 손흥민(30)과 데얀 쿨루셉스키(22)의 플레이를 돕기 위해 밑으로 내려갔다. 메디슨이 합류한다면 케인이 다시 원톱으로 올라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슨 합류시 중원에도 변화가 불가피하다. 콘테의 3-4-3 포메이션이 바뀔 수 있다고 봤다.
매체는 "쿨루셉스키와 히샬리송 중 한 명이 메디슨을 위해 자리를 내줘야 하거나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7) 또는 로드리고 벤탄쿠르(25)가 벤치로 가야 한다"고 전망했다.
메디슨의 계약은 2024년 6월에 끝난다. 레스터시티는 메디슨의 이적료를 6000만 파운드(약 944억 원)로 책정했다. 매체는 "아직 계약이 2년 남았다. 토트넘은 레스터시티가 요구한 비용보다 더 많은 지출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영입 의지는 굳건하다"고 전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7월초 토트넘은 주급 11만 파운드의 에이스(메디슨) 계약을 맺는데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메디슨은 2013년 코번트리 시티에서 프로 데뷔를 했고, 이후 노리치 시티를 거쳐 2018~2019시즌부터 레스터시티에서 뛰고 있다. 훌륭한 패스와 킥 능력을 통해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중거리 슈팅 능력도 보유하고 있다. 지난 시즌 53경기 18골 12도움을 기록했다. 데뷔 후 가장 많은 공격 포인트다.
토트넘에게는 이러한 미드필더가 필요하다. 크리스티안 에릭센(30·맨유)이 떠난 후 지오바니 로 셀소(26)를 중용하려고 했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다시 에릭센을 데려오려 했으나 놓치면서 보강이 시급해졌다.
매체는 "메디슨은 토트넘에 화력을 더할 인물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콘테 감독 역시 그를 데려오고 싶어 한다"고 짚은 뒤 "지난 시즌 해리 케인(29)이 손흥민(30)과 데얀 쿨루셉스키(22)의 플레이를 돕기 위해 밑으로 내려갔다. 메디슨이 합류한다면 케인이 다시 원톱으로 올라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슨 합류시 중원에도 변화가 불가피하다. 콘테의 3-4-3 포메이션이 바뀔 수 있다고 봤다.
매체는 "쿨루셉스키와 히샬리송 중 한 명이 메디슨을 위해 자리를 내줘야 하거나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7) 또는 로드리고 벤탄쿠르(25)가 벤치로 가야 한다"고 전망했다.
메디슨의 계약은 2024년 6월에 끝난다. 레스터시티는 메디슨의 이적료를 6000만 파운드(약 944억 원)로 책정했다. 매체는 "아직 계약이 2년 남았다. 토트넘은 레스터시티가 요구한 비용보다 더 많은 지출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영입 의지는 굳건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