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브론, 피펜 주니어 극찬 “밝은 미래가 있다”[NBA]
토토군
0
36
0
2022.07.22
스코티 피펜 주니어가 레이커스 소속으로 돌파를 하는 중이다. 게티이미지 제공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37)가 스코티 피펜 주니어(21)에게 칭찬을 건넸다.
레이커스는 지난 21일 오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피펜 주니어 영상을 공개했다. 이들은 피펜 주니어를 소개하면서 “드래프트 워크아웃부터 서머 리그까지 그는 경기장을 달리고 있다”라는 코멘트를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르브론은 “이 아이에게는 밝은 미래가 있다”라며 피페 주니어에 대한 칭찬을 댓글로 남겼다.
르브론 제임스가 스코티 피펜 주니어를 극찬했다. 르브론 공식 SNS 제공
피펜 주니어는 대학교 입성 당시 신체 사이즈가 183cm 77kg로 매우 왜소했다. 이후 피펜 주니어는 3학년 시즌에 잠재력을 터트렸다. 그는 21-22시즌에 평균 20.4득점을 기록했고, 30점 이상 득점을 5회 달성했다.
당시 NBA 스카우터들은 피펜 주니어의 키가 190cm 넘었다면 1라운드에 뽑힐 만한 재능이라고 평가를 한 바 있다.
놀랍게도 피펜 주니어는 대학에서 6피트 3인치(191cm) 180파운드(82kg)로 몸이 성장했고, 지난 2일 레이커스와 투웨이 계약을 맺는 데 성공했다.
피펜 주니어는 레이커스 소속으로 캘리포니아 클래식 서머 리그와 NBA 2K23 서머 리그 출전했다. 피펜 주니어는 5경기에 나서 평균 22.6분 출전 11.8득점 3.2리바운드 4.8어시스트 2.6스틸 0.6블록 야투 성공률 35.6% 3점 성공률 22.2로 마무리했다.
피펜 주니어는 서머 리그를 통해 성공적인 쇼케이스를 선보였다. 피펜 주니어는 급조된 팀에서도 어시스트 4.8개를 뿌릴 수 있을 정도로 리딩 역할을 잘 수행해냈다. 수비 역시 우려와 달리 훨씬 좋은 모습으로 아버지 향수가 물씬 느껴졌다.
한편 르브론은 활발한 성격으로 유명인 삶을 보내고 있다. 또 르브론은 자신의 말이 얼마나 파급력이 있는지 알고 있다. 따라서 르브론이 스코티 피펜에게 건넨 칭찬은 단순 말치레가 아닐 것이다.
현재 레이커스는 가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러셀 웨스트브룩(33), 켄드릭 넌(26)과 피펜 주니어를 보유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넌은 득점력에 중심을 둔 선수로 보조 리딩을 수행할 수 있는 자원이다.
따라서 레이커스 내에서 메인 핸드러롤을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은 르브론, 웨스트브룩, 그리고 피펜 주니어밖에 없다.
현재 레이커스는 가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들을 찾고 있다. 이들은 대표적으로 브루클린 네츠의 카이리 어빙(30)을 노리고 있다. 또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버디 힐드(29) 트레이드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피펜 주니어가 레이커스 로스터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대학 시즌부터 지적된 슈팅 효율을 개선해야 할 것이다.
김하영 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37)가 스코티 피펜 주니어(21)에게 칭찬을 건넸다.
레이커스는 지난 21일 오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피펜 주니어 영상을 공개했다. 이들은 피펜 주니어를 소개하면서 “드래프트 워크아웃부터 서머 리그까지 그는 경기장을 달리고 있다”라는 코멘트를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르브론은 “이 아이에게는 밝은 미래가 있다”라며 피페 주니어에 대한 칭찬을 댓글로 남겼다.
르브론 제임스가 스코티 피펜 주니어를 극찬했다. 르브론 공식 SNS 제공
피펜 주니어는 대학교 입성 당시 신체 사이즈가 183cm 77kg로 매우 왜소했다. 이후 피펜 주니어는 3학년 시즌에 잠재력을 터트렸다. 그는 21-22시즌에 평균 20.4득점을 기록했고, 30점 이상 득점을 5회 달성했다.
당시 NBA 스카우터들은 피펜 주니어의 키가 190cm 넘었다면 1라운드에 뽑힐 만한 재능이라고 평가를 한 바 있다.
놀랍게도 피펜 주니어는 대학에서 6피트 3인치(191cm) 180파운드(82kg)로 몸이 성장했고, 지난 2일 레이커스와 투웨이 계약을 맺는 데 성공했다.
피펜 주니어는 레이커스 소속으로 캘리포니아 클래식 서머 리그와 NBA 2K23 서머 리그 출전했다. 피펜 주니어는 5경기에 나서 평균 22.6분 출전 11.8득점 3.2리바운드 4.8어시스트 2.6스틸 0.6블록 야투 성공률 35.6% 3점 성공률 22.2로 마무리했다.
피펜 주니어는 서머 리그를 통해 성공적인 쇼케이스를 선보였다. 피펜 주니어는 급조된 팀에서도 어시스트 4.8개를 뿌릴 수 있을 정도로 리딩 역할을 잘 수행해냈다. 수비 역시 우려와 달리 훨씬 좋은 모습으로 아버지 향수가 물씬 느껴졌다.
한편 르브론은 활발한 성격으로 유명인 삶을 보내고 있다. 또 르브론은 자신의 말이 얼마나 파급력이 있는지 알고 있다. 따라서 르브론이 스코티 피펜에게 건넨 칭찬은 단순 말치레가 아닐 것이다.
현재 레이커스는 가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러셀 웨스트브룩(33), 켄드릭 넌(26)과 피펜 주니어를 보유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넌은 득점력에 중심을 둔 선수로 보조 리딩을 수행할 수 있는 자원이다.
따라서 레이커스 내에서 메인 핸드러롤을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은 르브론, 웨스트브룩, 그리고 피펜 주니어밖에 없다.
현재 레이커스는 가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들을 찾고 있다. 이들은 대표적으로 브루클린 네츠의 카이리 어빙(30)을 노리고 있다. 또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버디 힐드(29) 트레이드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피펜 주니어가 레이커스 로스터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대학 시즌부터 지적된 슈팅 효율을 개선해야 할 것이다.
김하영 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