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0억원' 안 아깝네…34세 근육 피지컬에 반했다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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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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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FC바르셀로나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4)의 체격에 만족한다. 이제 노장 반열에 접어든 공격수에게 5000만 유로(약 670억원)를 투자했지만 걱정은 없다.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셀로나와 함께한 훈련에서 근육질 몸매를 과시했다. 185cm의 건장한 체격을 갖춘 레반도프스키는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근육으로 무장했다. 흔히 베테랑에게 보이는 피지컬 하락을 의심할 필요가 없을 만큼 눈에 보기에도 단단하다.
데이터는 레반도프스키의 빼어난 내구성을 잘 말해준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보낸 8시즌 동안 분데스리가 272경기 중 19경기만 결장했다. 이전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시절에는 4시즌 리그 136경기 중 5번만 뛰지 않았다"고 높은 출전 빈도를 주목했다.
레반도프스키는 거친 독일 무대에서 12년 동안 큰 부상이 없었다. 그나마 장기 결장이라고 말할 수 있는 건 2020/2021시즌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한 달 간 재활한 것이 전부다.
스포르트는 "레반도프스키의 아버지는 폴란드 유도 챔피언이며 어머니는 바르샤바에서 배구 선수로 뛰었다"고 유전을 강조하며 "그의 아내 역시 가라테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딴 국가대표 출신으로 은퇴 후에는 영양사 및 식단 관리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가정에서 몸관리가 출발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레반도프스키는 아내의 조언에 따라 디저트로 식사를 시작하고 항상 아침에는 참치를 섭취하는 등 식단도 철저하게 지켜 34세에도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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