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폭로 "결정력 없는 SON 데려왔다고 비난하더라"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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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30
손흥민./AFPBBNews=뉴스1손흥민(30)이 토트넘에 둥지를 틀 때 그의 영입을 성사시켰던 인물이 당시 많은 비난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영국 풋볼런던은 29일(한국시간) "폴 미첼은 토트넘의 스카우터 시절 첫 해에 직면했던 비판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현재 AS모나코의 이사를 맡고 있는 미첼은 지난 2014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함께 사우스햄튼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스카우터로 나서 손흥민, 델레 알리(28·에버턴), 키에런 트리피어(32·뉴캐슬), 토비 알더베이럴트(33·로열 앤트워프) 등을 영입했다. 이후 레비 회장과의 불화로 토트넘을 떠났고 라이프치히(독일)를 거쳐 AS모나코의 이사로 재직 중이다.
미첼은 7년 전 손흥민 영입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나는 토트넘에서의 첫 해에 많은 비난을 받았다. 그 중심에는 손흥민이 있었다"며 "때때로 선수들은 적응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선수들도 인간이다. 정착할 시간이 필요하다. 손흥민은 함부르크와 레버쿠젠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면서 "팀 내부적으로나 외적으로나 손흥민이 결정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토트넘 선수단 훈련을 보고 있을 때 토트넘 관계자 한명이 나에게 와서 '당신이 틀렸다'고 이야기했던 것을 기억한다"고 회상했다.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의 함부르크와 레버쿠젠을 거쳐 지난 2015년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입단 첫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4골에 그쳐 경기력에 대한 비난을 받았다. 분데스리가 복귀를 고려할 정도였다.
하지만 손흥민은 인내했고,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2016~17시즌부터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다. 매 시즌 10골 이상을 터트리며 토트넘 주전으로 발돋움했다. 324경기에 출전 131골 73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에서 23골을 성공시켜 아시아 선수로는 역대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등극했다.
미첼은 "스카우터로서의 결실을 마침내 맺게 됐다. 손흥민은 일관되게 성장했고,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위대한 선수로 기록될 것이다"고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
영국 풋볼런던은 29일(한국시간) "폴 미첼은 토트넘의 스카우터 시절 첫 해에 직면했던 비판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현재 AS모나코의 이사를 맡고 있는 미첼은 지난 2014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과 함께 사우스햄튼을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스카우터로 나서 손흥민, 델레 알리(28·에버턴), 키에런 트리피어(32·뉴캐슬), 토비 알더베이럴트(33·로열 앤트워프) 등을 영입했다. 이후 레비 회장과의 불화로 토트넘을 떠났고 라이프치히(독일)를 거쳐 AS모나코의 이사로 재직 중이다.
미첼은 7년 전 손흥민 영입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나는 토트넘에서의 첫 해에 많은 비난을 받았다. 그 중심에는 손흥민이 있었다"며 "때때로 선수들은 적응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선수들도 인간이다. 정착할 시간이 필요하다. 손흥민은 함부르크와 레버쿠젠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면서 "팀 내부적으로나 외적으로나 손흥민이 결정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토트넘 선수단 훈련을 보고 있을 때 토트넘 관계자 한명이 나에게 와서 '당신이 틀렸다'고 이야기했던 것을 기억한다"고 회상했다.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의 함부르크와 레버쿠젠을 거쳐 지난 2015년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입단 첫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4골에 그쳐 경기력에 대한 비난을 받았다. 분데스리가 복귀를 고려할 정도였다.
하지만 손흥민은 인내했고,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2016~17시즌부터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다. 매 시즌 10골 이상을 터트리며 토트넘 주전으로 발돋움했다. 324경기에 출전 131골 73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히 지난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에서 23골을 성공시켜 아시아 선수로는 역대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등극했다.
미첼은 "스카우터로서의 결실을 마침내 맺게 됐다. 손흥민은 일관되게 성장했고,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위대한 선수로 기록될 것이다"고 함박웃음을 지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