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만, KO패. 에드워즈 1분전 킥 한방에 20연승 6방 다 날라갔다-UFC-278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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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1
1분이면 완승, 그러나 뜻밖의 왼발 킥 한 방에 카마루 우스만이 KO로 완전히 무너졌다. 이와 함께 그의 20연승도, 타이틀 6차 방어전도 다 날아갔다.
에드워즈 왼발 킥 한 방에 20연승, 타이틀 6차 방어를 다 날린 우스만(사진=UFC)7년만의 재대결 그러나 에드워즈의 승리는 가물가물헸다. 4회까지 2점 차 이상으로 지고 있었다.
남은 시간은 1분 여. 우스만도 에드워즈도 결과를 예견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때 에드워즈의 강력한 왼발 헤드 킥이 터졌다.
찰나의 순간에 우스만이 그대로 나가 떨어졌다. 완전 넉아웃이었다. 5회 4분 4초였다.
우스만은 21일 열린 ' UFC 278' 웰터급 6차 방어전에서 레온 에드워즈의 벼락 같은 왼발 헤드 킥 한 방에 당해 연승 길과 방어전 길이 모두 끝나고 말았다. 우스만은 이전까지 19연승에 5차 방어전이었다.
엄청난 업셋이었다. 마지막 방심이 승패를 완전히 뒤바꾸었다.
1회는 반전이었다. 1분여 우스만이 킥을 날리며 에드워즈를 잡으로 나갔다. 완벽하지 않았지만 어느 정도 모양을 갖춘 테이크 다운이었다.
하지만 에드워즈가 포지션 반전을 꾀했고 1분 여 후 우스만을 발걸어 넘기기로 바닥에 깔았다.
우스만으로선 처음 겪는 그라운드 하위 포지션이었다. 에드워즈의 콘트롤 타임이 1분 이상일 정도로 에드워즈의 라운드였다.
2회, 우스만이 기어코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켰다. 1분 여를 남기고 타격으로 에드워즈를 공략한 후 정확한 레슬링 공격으로 펼쳤다.
에드워즈는 두어차례 방어를 했으나 막판 공격을 버티지 못했다. 우스만이 우세한 라운드였다.
우스만이 경기를 주도하기 시작했다. 3회 1분 어정쩡한 테이크 다운 공격이 성공하면서 리드를 잡았다. 에드워즈의 공세가 완연히 약해졌다.
우스만은 3회 종료 때 까지 상위 포지션에서 에드워즈를 맘껏 주물렀다.
4회는 1회의 재판. 하지만 결과는 달랐다. 에드워즈가 1분 경 테이크 다운 역습을 시도했으나 그라운드로 끌고 가지 못했다.
우스만은 에드워즈의 공격에서 빠져 나오자 마자 바로 에드워즈를 그라운드로 끌고 내려갔다. 에드워즈는 1분 여를 남기고 일어섰지만 30초 후 또 끌려 내려갔다.
시작은 조금 어설펐지만 우스만의 완승이었다. 타격과 테이크 다운에서 모두 월등하게 앞섰다. 유효타 66-45, 테이크 다운 5-1이었다.
1분만 그대로 흘러가면 최소 2점 차 이상의 만장일치 완승이었다.
하지만 알 수 없는 UFC. 에드워즈가 그냥 날린 불의의 그 킥 한방에 우스만의 7~8년 공든 탑이 다 무너지고 말았다.
승리 후 라이트 헤비급으로 월장하겠다고 했던 우스만은 당분간 웰터급에 머물면서 복수의 리턴 매치를 가져야 하게 되었다.
에드워즈 왼발 킥 한 방에 20연승, 타이틀 6차 방어를 다 날린 우스만(사진=UFC)7년만의 재대결 그러나 에드워즈의 승리는 가물가물헸다. 4회까지 2점 차 이상으로 지고 있었다.
남은 시간은 1분 여. 우스만도 에드워즈도 결과를 예견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때 에드워즈의 강력한 왼발 헤드 킥이 터졌다.
찰나의 순간에 우스만이 그대로 나가 떨어졌다. 완전 넉아웃이었다. 5회 4분 4초였다.
우스만은 21일 열린 ' UFC 278' 웰터급 6차 방어전에서 레온 에드워즈의 벼락 같은 왼발 헤드 킥 한 방에 당해 연승 길과 방어전 길이 모두 끝나고 말았다. 우스만은 이전까지 19연승에 5차 방어전이었다.
엄청난 업셋이었다. 마지막 방심이 승패를 완전히 뒤바꾸었다.
1회는 반전이었다. 1분여 우스만이 킥을 날리며 에드워즈를 잡으로 나갔다. 완벽하지 않았지만 어느 정도 모양을 갖춘 테이크 다운이었다.
하지만 에드워즈가 포지션 반전을 꾀했고 1분 여 후 우스만을 발걸어 넘기기로 바닥에 깔았다.
우스만으로선 처음 겪는 그라운드 하위 포지션이었다. 에드워즈의 콘트롤 타임이 1분 이상일 정도로 에드워즈의 라운드였다.
2회, 우스만이 기어코 테이크 다운을 성공시켰다. 1분 여를 남기고 타격으로 에드워즈를 공략한 후 정확한 레슬링 공격으로 펼쳤다.
에드워즈는 두어차례 방어를 했으나 막판 공격을 버티지 못했다. 우스만이 우세한 라운드였다.
우스만이 경기를 주도하기 시작했다. 3회 1분 어정쩡한 테이크 다운 공격이 성공하면서 리드를 잡았다. 에드워즈의 공세가 완연히 약해졌다.
우스만은 3회 종료 때 까지 상위 포지션에서 에드워즈를 맘껏 주물렀다.
4회는 1회의 재판. 하지만 결과는 달랐다. 에드워즈가 1분 경 테이크 다운 역습을 시도했으나 그라운드로 끌고 가지 못했다.
우스만은 에드워즈의 공격에서 빠져 나오자 마자 바로 에드워즈를 그라운드로 끌고 내려갔다. 에드워즈는 1분 여를 남기고 일어섰지만 30초 후 또 끌려 내려갔다.
시작은 조금 어설펐지만 우스만의 완승이었다. 타격과 테이크 다운에서 모두 월등하게 앞섰다. 유효타 66-45, 테이크 다운 5-1이었다.
1분만 그대로 흘러가면 최소 2점 차 이상의 만장일치 완승이었다.
하지만 알 수 없는 UFC. 에드워즈가 그냥 날린 불의의 그 킥 한방에 우스만의 7~8년 공든 탑이 다 무너지고 말았다.
승리 후 라이트 헤비급으로 월장하겠다고 했던 우스만은 당분간 웰터급에 머물면서 복수의 리턴 매치를 가져야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