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누리꾼 "벤투, 이래도 안뽑아?"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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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04
/사진=이강인 인스타그램이강인(마요르카)이 마침내 '골든보이' 다운 경기력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약 두 달 앞으로 다가온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을지 여부가 관심사다.
이강인은 3일(현지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열린 2022-2023시즌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지로나와의 홈경기에 출전했다. 경기는 마요르카와 지로나가 1-1로 비겼다.
이강인은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후반 42분 이강인이 날카롭게 찬 코너킥을 동료선수가 차 넣으며 어시스트를 올리는 데 성공했다. 벌써 1골2어시스트. 지난 시즌 동안 올렸던 공격 포인트와 동률이다.
경기력은 더 좋다. 지난 3라운드 프리메라리가 베스트 11에 선정됐던 이강인이다. 8월 프리메라리가 이달의 선수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날 경기 후에도 스페인 '아스'는 "이강인이 마요르카 공격을 이끌고 있다. 발끝에서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다"고 호평했다.
말 그대로 '미쳐 날뛰는' 활약상이다. 약점으로 지적받던 체력, 스피드, 수비력을 모두 보강한 가운데 전매특허인 날카로운 왼발 킥력을 살렸다. 2019년 U-20 월드컵 골든볼(MVP) 수상자다운 면모를 드디어 보여주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마요르카를 이끄는 멕시코 출신 명장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도 "이강인은 재능 넘치는 선수"라며 전폭적으로 신뢰할 정도다.
세계 최고 리그 중 한 곳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파울로 벤투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이 더이상 이강인을 외면하면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오기 시작한다. 벤투 감독은 그동안 이강인을 국가 대표팀에 거의 선발하지 않아왔다.
누리꾼들은 축구 커뮤니티에서 "벤투 감독이 이래도 안 뽑으면 논란이 생길 수밖에 없다", "월드컵이 코앞이니 어서 테스트를 해봐야 한다", "대표팀 주전은 몰라도 조커로라도 써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들을 내놓고 있다.
벤투호는 9월 중 코스타리카, 카메룬과 평가전을 갖는다.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모의고사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2일 국가대표팀 소집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강인은 3일(현지시간)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열린 2022-2023시즌 프리메라리가 4라운드 지로나와의 홈경기에 출전했다. 경기는 마요르카와 지로나가 1-1로 비겼다.
이강인은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달성했다. 후반 42분 이강인이 날카롭게 찬 코너킥을 동료선수가 차 넣으며 어시스트를 올리는 데 성공했다. 벌써 1골2어시스트. 지난 시즌 동안 올렸던 공격 포인트와 동률이다.
경기력은 더 좋다. 지난 3라운드 프리메라리가 베스트 11에 선정됐던 이강인이다. 8월 프리메라리가 이달의 선수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날 경기 후에도 스페인 '아스'는 "이강인이 마요르카 공격을 이끌고 있다. 발끝에서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다"고 호평했다.
말 그대로 '미쳐 날뛰는' 활약상이다. 약점으로 지적받던 체력, 스피드, 수비력을 모두 보강한 가운데 전매특허인 날카로운 왼발 킥력을 살렸다. 2019년 U-20 월드컵 골든볼(MVP) 수상자다운 면모를 드디어 보여주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마요르카를 이끄는 멕시코 출신 명장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도 "이강인은 재능 넘치는 선수"라며 전폭적으로 신뢰할 정도다.
세계 최고 리그 중 한 곳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파울로 벤투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이 더이상 이강인을 외면하면 안 된다는 지적이 나오기 시작한다. 벤투 감독은 그동안 이강인을 국가 대표팀에 거의 선발하지 않아왔다.
누리꾼들은 축구 커뮤니티에서 "벤투 감독이 이래도 안 뽑으면 논란이 생길 수밖에 없다", "월드컵이 코앞이니 어서 테스트를 해봐야 한다", "대표팀 주전은 몰라도 조커로라도 써야 한다"는 취지의 주장들을 내놓고 있다.
벤투호는 9월 중 코스타리카, 카메룬과 평가전을 갖는다.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치르는 마지막 모의고사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2일 국가대표팀 소집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