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호, 쿠드롱 경쟁하듯 50여분만에 3-0. 사파타, 강동궁, 마민캄 탈락-TS샴푸PBA64강전
토토군
0
41
0
2022.09.09
조재호와 쿠드롱이 옆 테이블에서 끝내기 경쟁을 하며 똑같이 50여분만에 3-0으로 완승, 32강에 올랐다. 그러나 직전대회 챔피언 사파타와 강동궁은 불의의 일격을 당해 64강전에서 탈락했다.
50여분만에 3-0승을 거두고 32강에 오른 조재호(왼쪽)와 쿠드롱(사진=PBA)조재호와 쿠드롱은 8일 열린 ‘2022 TS샴푸 프라닭 PBA 챔피언십’ 64강전(소노캄 고양) 마지막 경기에서 시간, 에버리지, 세트 스코어 경쟁을 벌였다.
멀지 않은 테이블에서 32강행은 다툰 둘의 싸움에서 에버리지, 시간에선 쿠드롱이 조금 앞섰고 하이런은 조재호가 높았다.
쿠드롱은 스페인의 앙기타를 53분만에 완파했다. 1세트 22분 15-3, 2세트 21분 15-14, 3세트 12분15-3 이었다.
조재호는 영건 한지승을 57분만에 완파했다. 1세트 20분 15-5, 2세트 22분 15-14, 3세트 15분 15-10 이었다.
2세트를 똑같이 14점대의 세트 스코어 싸움을 벌이는 등 전체 싸움 양상도 비슷했다.
에버리지는 쿠드롱이 2.143, 조재호가 2.045였고 하이런은 조재호가 10, 쿠드롱이 7이었다.
2점대 에버리지는 64명중 3명으로 지난 3월 웰컴 대회 결승에서 쿠드롱과 멋진 승부를 펼친 김임권이 2. 476으로 1위를 했다.
쿠드롱은 이영훈, 조재호는 임준혁과 32강전을 벌인다.
지난 7월의 하나카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던 사파타는 오태준에게 0-3으로넉아웃 당했다. 오태준은 6연타, 5연타 등을 터뜨리며 사파타를 15-11, 15-14, 15-8로 눌렀다.
사파타와 결승 접전을 벌였던 이상대는 이승진을 3-1로 물리치고 32강에 올라 찬 차팍과 16강행을 다툰다.
강동궁은 이번엔 승부치기 벽을 넘지 못했다. 128강전을 승부치기로 통과했던 강동궁은 응고딘나이와의 64강전 역시 세트 스코어 2-2에서 승부치기를 했다.
먼저 공격에 나선 강동궁은 5쿠션 대 회전 샷으로 포지션 공을 공략했으나 다섯 번째 쿠션을 맞고 돌아 나오던 내공이 쫑 나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응고딘나이는 첫 공격에서 성공, 32강에 올랐다.
강민구, 서현민, 김재근, 팔라존, 몬테스도 32강전에진출했다.
강민구는 스페인의 영건 몬테스, 김재근은 고상운, 파란의 오태준은 신정주와 64강전을 벌인다. 신정주는 엄상필을 승부치기 7-6으로 눌렀다.
50여분만에 3-0승을 거두고 32강에 오른 조재호(왼쪽)와 쿠드롱(사진=PBA)조재호와 쿠드롱은 8일 열린 ‘2022 TS샴푸 프라닭 PBA 챔피언십’ 64강전(소노캄 고양) 마지막 경기에서 시간, 에버리지, 세트 스코어 경쟁을 벌였다.
멀지 않은 테이블에서 32강행은 다툰 둘의 싸움에서 에버리지, 시간에선 쿠드롱이 조금 앞섰고 하이런은 조재호가 높았다.
쿠드롱은 스페인의 앙기타를 53분만에 완파했다. 1세트 22분 15-3, 2세트 21분 15-14, 3세트 12분15-3 이었다.
조재호는 영건 한지승을 57분만에 완파했다. 1세트 20분 15-5, 2세트 22분 15-14, 3세트 15분 15-10 이었다.
2세트를 똑같이 14점대의 세트 스코어 싸움을 벌이는 등 전체 싸움 양상도 비슷했다.
에버리지는 쿠드롱이 2.143, 조재호가 2.045였고 하이런은 조재호가 10, 쿠드롱이 7이었다.
2점대 에버리지는 64명중 3명으로 지난 3월 웰컴 대회 결승에서 쿠드롱과 멋진 승부를 펼친 김임권이 2. 476으로 1위를 했다.
쿠드롱은 이영훈, 조재호는 임준혁과 32강전을 벌인다.
지난 7월의 하나카드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던 사파타는 오태준에게 0-3으로넉아웃 당했다. 오태준은 6연타, 5연타 등을 터뜨리며 사파타를 15-11, 15-14, 15-8로 눌렀다.
사파타와 결승 접전을 벌였던 이상대는 이승진을 3-1로 물리치고 32강에 올라 찬 차팍과 16강행을 다툰다.
강동궁은 이번엔 승부치기 벽을 넘지 못했다. 128강전을 승부치기로 통과했던 강동궁은 응고딘나이와의 64강전 역시 세트 스코어 2-2에서 승부치기를 했다.
먼저 공격에 나선 강동궁은 5쿠션 대 회전 샷으로 포지션 공을 공략했으나 다섯 번째 쿠션을 맞고 돌아 나오던 내공이 쫑 나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응고딘나이는 첫 공격에서 성공, 32강에 올랐다.
강민구, 서현민, 김재근, 팔라존, 몬테스도 32강전에진출했다.
강민구는 스페인의 영건 몬테스, 김재근은 고상운, 파란의 오태준은 신정주와 64강전을 벌인다. 신정주는 엄상필을 승부치기 7-6으로 눌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