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정현’이 ‘큰정현’ 눌렀다! 캐롯, 삼성 꺾고 컵대회서 첫 승 신고
토토군
0
36
0
2022.10.01
‘작정현’이 ‘큰정현’을 눌렀다.
고양 캐롯은 1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A조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66-58로 승리, 성공적인 첫선을 보였다.
캐롯은 뉴 에이스 이정현(14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1스틸 1블록슛)과 이적생 전성현(18점 2리바운드)의 쌍포가 돋보였다. 돌아온 디드릭 로슨(10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1스틸)도 좋은 효율을 뽐냈다. 삼성은 이정현(1리바운드 1스틸)과 김시래(5점 1리바운드 6어시스트)의 부진에 웃지 못했다.
캐롯 뉴 에이스 이정현은 1일 통영 삼성전에서 활약하며 첫승을 이끌었다. 사진=KBL 제공 캐롯은 전반 전성현의 화끈한 슈팅과 로슨의 림 어택에 힘입어 삼성이 자랑한 수비를 무너뜨렸다. 이정현은 최대한 파울을 유도하며 자유투로 득점을 쌓아나갔다. 삼성 역시 마커스 데릭슨이 골밑 득점으로 맞섰지만 캐롯이 전반을 34-25로 앞섰다.
3쿼터 역시 캐롯의 흐름으로 진행됐다. 이정현의 득점 감각이 올라왔고 전성현의 손끝은 여전히 뜨거웠다. 삼성은 이매뉴얼 테리의 부진이 발목을 잡으며 좀처럼 쫓지 못했다.
방심한 탓일까. 3쿼터를 57-43으로 마친 캐롯은 4쿼터 들어 삼성의 대반격에 휘청거렸다. 장민국과 테리, 그리고 김현수까지 살아난 삼성에 61-54까지 추격당했다. 최현민과 로슨의 득점으로 다시 달아난 캐롯은 삼성의 마지막 추격까지 뿌리치며 대회 첫 승을 차지했다.
고양 캐롯은 1일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A조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66-58로 승리, 성공적인 첫선을 보였다.
캐롯은 뉴 에이스 이정현(14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1스틸 1블록슛)과 이적생 전성현(18점 2리바운드)의 쌍포가 돋보였다. 돌아온 디드릭 로슨(10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1스틸)도 좋은 효율을 뽐냈다. 삼성은 이정현(1리바운드 1스틸)과 김시래(5점 1리바운드 6어시스트)의 부진에 웃지 못했다.
캐롯 뉴 에이스 이정현은 1일 통영 삼성전에서 활약하며 첫승을 이끌었다. 사진=KBL 제공 캐롯은 전반 전성현의 화끈한 슈팅과 로슨의 림 어택에 힘입어 삼성이 자랑한 수비를 무너뜨렸다. 이정현은 최대한 파울을 유도하며 자유투로 득점을 쌓아나갔다. 삼성 역시 마커스 데릭슨이 골밑 득점으로 맞섰지만 캐롯이 전반을 34-25로 앞섰다.
3쿼터 역시 캐롯의 흐름으로 진행됐다. 이정현의 득점 감각이 올라왔고 전성현의 손끝은 여전히 뜨거웠다. 삼성은 이매뉴얼 테리의 부진이 발목을 잡으며 좀처럼 쫓지 못했다.
방심한 탓일까. 3쿼터를 57-43으로 마친 캐롯은 4쿼터 들어 삼성의 대반격에 휘청거렸다. 장민국과 테리, 그리고 김현수까지 살아난 삼성에 61-54까지 추격당했다. 최현민과 로슨의 득점으로 다시 달아난 캐롯은 삼성의 마지막 추격까지 뿌리치며 대회 첫 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