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이종범 감독 사위 된다…이정후 여동생과 내년 1월 결혼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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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0
'파이어볼러' 고우석(LG 트윈스)이 '바람의 아들' 이종범 LG 퓨처스 감독, '바람의 손자' 이정후(키움 히어로즈)와 한 가족이 된다.
고우석의 소속사 리코스포츠 에이전시는 10일 "고우석이 내년 1월 6일 서울에서 이종범 감독의 딸과 결혼한다"라고 전했다. 예비 신부는 이종범 감독의 딸이자, 이정후의 친동생이다.
리코스포츠 에이전시는 "두 사람은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의 결실을 보았다"라고 했다. 고우석은 소속사를 통해 “훌륭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게 돼 행복하다. 멋진 남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고우석이 이종범 LG 퓨처ㅅ 감독의 사위가 된다. 사진=천정환 기자 고우석은 2017년 LG 1차 지명으로 입단했다. 올 시즌 리그 최강 마무리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60경기에 등판해 3승 2패 42세이브 평균자책 1.51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찍음과 동시에 생애 첫 구원왕 타이틀을 얻었다.
이정후는 올 시즌 강력한 MVP 후보 중 한 명이다. 올 시즌 타율(0.349), 최다안타(193개), 타점(113타점), 출루율(0.421), 장타율(0.575) 등 타격 5관왕이 사실상 확정됐다.
고우석의 소속사 리코스포츠 에이전시는 10일 "고우석이 내년 1월 6일 서울에서 이종범 감독의 딸과 결혼한다"라고 전했다. 예비 신부는 이종범 감독의 딸이자, 이정후의 친동생이다.
리코스포츠 에이전시는 "두 사람은 평소 알고 지내던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의 결실을 보았다"라고 했다. 고우석은 소속사를 통해 “훌륭한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게 돼 행복하다. 멋진 남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고우석이 이종범 LG 퓨처ㅅ 감독의 사위가 된다. 사진=천정환 기자 고우석은 2017년 LG 1차 지명으로 입단했다. 올 시즌 리그 최강 마무리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60경기에 등판해 3승 2패 42세이브 평균자책 1.51을 기록하며 커리어 하이를 찍음과 동시에 생애 첫 구원왕 타이틀을 얻었다.
이정후는 올 시즌 강력한 MVP 후보 중 한 명이다. 올 시즌 타율(0.349), 최다안타(193개), 타점(113타점), 출루율(0.421), 장타율(0.575) 등 타격 5관왕이 사실상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