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또 대박 터지나...콘테, '英국대 FW' 콕 집었다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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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1
![또또 대박 터지나...콘테, '英국대 FW' 콕 집었다 또또 대박 터지나...콘테, '英국대 FW' 콕 집었다](https://cdnfor.me/data/images/c0/717218c6ecf4dde5e54e1c514ea675.jpg)
[포포투=이규학]
토트넘 훗스퍼가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하려고 한다. 목표는 브렌트포드의 간판 공격수 이반 토니다.
영국 '풋볼 인사이더'는 1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브렌트포드의 공격수 토니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 토트넘은 1월 이적시장을 앞두고 잠재적인 공격수를 목표로 평가하면서 토니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토트넘은 정기적으로 토니를 지켜보고 있으며, 지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도 그를 평가하기 위해 스카우트를 파견했다"라고 독점 보도했다.
토니는 2020-21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리그)에서 45경기 31골을 기록하며 브렌트포드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을 이끈 공격수다. EPL에 처음 입성한 그는 2021-22시즌에도 총 12골 5도움을 터트리며 준수한 시즌을 치렀다.
자연스럽게 많은 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중위권 클럽들이 토니를 유심히 관찰했고, 토니의 몸값은 자연스럽게 폭등했다. 그럼에도 토니는 브렌트포드에 남았다. 브렌트포드와 더 보여줄 것이 남아있던 토니는 이번 시즌에도 리그 9경기 6골 2도움으로 좋은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이런 활약으로 토니는 잉글랜드 성인 대표팀에도 차출됐다. 잉글랜드의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지난 9월 A매치 기간에 해리 케인의 백업 공격수로 활약할 선수로 토니를 뽑았다. 생애 처음 A매치 데뷔전을 치를 수 있었지만, 아쉽게 기용되진 않았다.
이번엔 토트넘 이적설이다. 특히 콘테 감독이 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체는 "토트넘은 EPL에서 입증되고 콘테 감독 시스템에 들어갈 수 있는 공격수로 평가하고 있다. 콘테 감독은 정기적으로 골을 넣을 수 있는 공격수를 선호한다. 토니는 이런 유형에 완벽하게 맞다"라고 설명했다.
콘테 감독의 '픽'이기 때문에 기대를 안 할 수가 없다. 콘테 감독은 토트넘에 부임한 뒤로 뛰어난 안목으로 선수들을 영입하고 있다. 데얀 쿨루셉스키, 로드리고 벤탄쿠르, 클레만 랑글레 등 경기에 큰 영향력을 끼치지 못하고 있던 선수들을 영입해 토트넘에서 재능을 터트려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