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최민정, 2022년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 영예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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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4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이 14일 열린 제60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에서 경기상을 받은 뒤 환한 표정을 짓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제60회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제60회 스포츠의 날(10월15일)을 맞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대한민국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 발전에 기여한 44명에게 대통령·문체부 장관 표창과 2022년 체육발전 유공 훈포장을 수여하는 제60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을 열었다.
경기, 지도, 심판 등 7개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이 있는 이에게 주어지는 대한민국체육상에서 최민정은 경기상 수상자로 뽑혔다.
최민정은 올해 2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금메달, 1000m 은메달, 여자 계주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4월에는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개인 통산 4번째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최민정은 오는 28일부터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2022-2023시즌 첫 메이저 국제대회인 ISU 쇼트트랙 월드컵 대회 1차 대회 출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한다.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14일 열린 제60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민정(경기상), 광주체육고등학교 오상봉 교사(지도상), 대한육상연맹 김돈순 사무처장(공로상), 충청북도그라운드골프협회 백동현 회장(진흥상), 조용만 차관,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장성준 육상감독(장애인경기상),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농구협회 부형종 회장(장애인체육상),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안창식 근대5종 감독(심판상), 우하람 아버지 우동우씨(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 [연합]
최민정을 비롯해 광주체육고등학교 오상봉 교사(지도상), 대한육상연맹 김돈순 사무처장(공로상), 충청북도그라운드골프협회 백동현 회장(진흥상),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장성준 육상감독(장애인경기상),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농구협회 부형종 회장(장애인체육상),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안창식 근대5종 감독(심판상)이 각 부문 대한민국체육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대통령 표창과 상금 1000만원을 받는다.
또 양궁 김우진(청주시청)과 쇼트트랙 김아랑(고양시청) 등 7명은 청룡장을 받았고, 맹호장 7명, 거상장 4명, 백마장 8명, 기린장 1명, 체육포장 9명 등 36명이 훈포장의 영예를 안았다.
다이빙 국가대표 우하람(국민체육진흥공단)의 아버지 우동우 씨는 특별상인 '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 수상자로 뽑혀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제60회 대한민국체육상 경기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4일 제60회 스포츠의 날(10월15일)을 맞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대한민국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 발전에 기여한 44명에게 대통령·문체부 장관 표창과 2022년 체육발전 유공 훈포장을 수여하는 제60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을 열었다.
경기, 지도, 심판 등 7개 분야에서 뛰어난 공적이 있는 이에게 주어지는 대한민국체육상에서 최민정은 경기상 수상자로 뽑혔다.
최민정은 올해 2월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금메달, 1000m 은메달, 여자 계주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4월에는 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개인 통산 4번째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최민정은 오는 28일부터는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2022-2023시즌 첫 메이저 국제대회인 ISU 쇼트트랙 월드컵 대회 1차 대회 출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한다.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14일 열린 제60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민정(경기상), 광주체육고등학교 오상봉 교사(지도상), 대한육상연맹 김돈순 사무처장(공로상), 충청북도그라운드골프협회 백동현 회장(진흥상), 조용만 차관,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장성준 육상감독(장애인경기상),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농구협회 부형종 회장(장애인체육상),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안창식 근대5종 감독(심판상), 우하람 아버지 우동우씨(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 [연합]
최민정을 비롯해 광주체육고등학교 오상봉 교사(지도상), 대한육상연맹 김돈순 사무처장(공로상), 충청북도그라운드골프협회 백동현 회장(진흥상), 부산광역시장애인체육회 장성준 육상감독(장애인경기상),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농구협회 부형종 회장(장애인체육상),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안창식 근대5종 감독(심판상)이 각 부문 대한민국체육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는 대통령 표창과 상금 1000만원을 받는다.
또 양궁 김우진(청주시청)과 쇼트트랙 김아랑(고양시청) 등 7명은 청룡장을 받았고, 맹호장 7명, 거상장 4명, 백마장 8명, 기린장 1명, 체육포장 9명 등 36명이 훈포장의 영예를 안았다.
다이빙 국가대표 우하람(국민체육진흥공단)의 아버지 우동우 씨는 특별상인 '체육인의 장한 어버이상' 수상자로 뽑혀 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