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큰 공포였다' 목발 짚고 눈물 펑펑 흘리던 토트넘 스타, 안도의 한숨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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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8
사진=영국 언론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기사 캡처[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눈물 펑펑 흘리던 히샬리송(토트넘)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히샬리송은 1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부상을 입었다. 그는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4분 왼종아리를 붙잡고 쓰러졌다. 의료진이 급히 확인에 나섰고, 더 이상 뛸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 히샬리송은 절뚝이며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다. 영국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그는 목발을 짚은 채 퇴근했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향한 간절함을 드러내며 눈물을 흘렸다.
다행히도 큰 부상은 피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18일 '히샬리송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카타르월드컵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확신했다. 회복까지 2주가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히샬리송은 SNS에 '정말 큰 공포였다. 2주 후면 돌아올거다. 메시지와 애정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역시 "부상이 그렇게 심각하지 않다. 회복 후 다시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확실히 부상은 그렇게 심각하지 않다"고 말했다. 다만, 히샬리송은 20일 열리는 맨유와의 EPL 경기에는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히샬리송은 1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부상을 입었다. 그는 팀이 1-0으로 앞서던 후반 4분 왼종아리를 붙잡고 쓰러졌다. 의료진이 급히 확인에 나섰고, 더 이상 뛸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다. 히샬리송은 절뚝이며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다. 영국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그는 목발을 짚은 채 퇴근했다.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향한 간절함을 드러내며 눈물을 흘렸다.
다행히도 큰 부상은 피한 것으로 보인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18일 '히샬리송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카타르월드컵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확신했다. 회복까지 2주가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히샬리송은 SNS에 '정말 큰 공포였다. 2주 후면 돌아올거다. 메시지와 애정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역시 "부상이 그렇게 심각하지 않다. 회복 후 다시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약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확실히 부상은 그렇게 심각하지 않다"고 말했다. 다만, 히샬리송은 20일 열리는 맨유와의 EPL 경기에는 나서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