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롱도르’ 벤제마, 7억짜리 시계 착용…레반돕은 8만원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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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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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카림 벤제마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시계를 차고 발롱도르 시상식에 참석했다. 가격은 극과 극이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20일(한국 시간) “카림 벤제마가 발롱도르 시상식에 43만 5,000파운드(약 7억 원) 리차드 밀 시계를 차고 왔다. 반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는 52파운드(약 8만 원) 카시오 시계를 찼다”고 보도했다.
벤제마가 세계 최고의 선수만 받을 수 있는 발롱도르를 품에 안았다. 벤제마는 지난 시즌 스페인 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득점왕을 차지했고 팀의 우승을 이끌며 화려한 시기를 보냈다.
이런 벤제마는 발롱도르 시상식에 화려한 시계를 착용했다. 가격이 무려 43만 5,000파운드(약 7억 원)다. 반면 레반도프스키는 52파운드(약 8만 원)라는 평범한 시계를 착용했다. 두 선수 모두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 받지만 전혀 다른 가격대의 시계를 찼다.
그렇다고 레반도프스키가 돈이 없는 건 아니다. 레반도프스키의 순자산은 벤제마보다 많은 7,500만 파운드(약 1,200억 원)로 알려져 있다. 시계를 살 수 있는 여유는 되지만 소탈한 소비 생활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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