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대행' 꼬리표 뗀 슈나이더, 토론토와 3+1년 계약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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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2
7월 감독대행 부임 후 46승28패…PS 진출존 슈나이더 토론토 블루베이스 감독.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류현진(35)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존 슈나이더(42) 감독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했다.
토론토 구단은 22일(한국시간) 슈나이더 감독과 3+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토론토의 제14대 사령탑이 된 슈나이더 감독은 2025년까지 토론토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 계약 조항에는 1년 연장 계약 옵션이 포함돼 있다.
지난 7월 찰리 몬토요 전 감독이 해임된 후 감독대행을 맡은 슈나이더 감독은 잔여 경기에서 46승28패를 기록하며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다. 다만 토론토는 와일드카드시리즈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에 2패를 당하며 조기 탈락했다.
슈나이더 감독은 "30개 팀 중에서 우승팀이 되는 것은 매우 어렵다"며 "이번 시즌을 치르며 쌓은 경험은 팀이 내년에 더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슈나이더 감독은 '토론토맨'이다. 2002년 드래프트에서 토론토의 지명을 받았고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토론토에서만 했다.
6년 동안 마이너리그에서 선수로 뛴 그는 은퇴 후 지도자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마이너리그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았고, 2019년에는 메이저리그 코칭스태프로 합류했다.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류현진(35)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존 슈나이더(42) 감독대행을 정식 감독으로 선임했다.
토론토 구단은 22일(한국시간) 슈나이더 감독과 3+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토론토의 제14대 사령탑이 된 슈나이더 감독은 2025년까지 토론토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 계약 조항에는 1년 연장 계약 옵션이 포함돼 있다.
지난 7월 찰리 몬토요 전 감독이 해임된 후 감독대행을 맡은 슈나이더 감독은 잔여 경기에서 46승28패를 기록하며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다. 다만 토론토는 와일드카드시리즈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에 2패를 당하며 조기 탈락했다.
슈나이더 감독은 "30개 팀 중에서 우승팀이 되는 것은 매우 어렵다"며 "이번 시즌을 치르며 쌓은 경험은 팀이 내년에 더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슈나이더 감독은 '토론토맨'이다. 2002년 드래프트에서 토론토의 지명을 받았고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토론토에서만 했다.
6년 동안 마이너리그에서 선수로 뛴 그는 은퇴 후 지도자로 제2의 인생을 시작했다. 2009년부터 2018년까지 마이너리그에서 지도자 경험을 쌓았고, 2019년에는 메이저리그 코칭스태프로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