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 절실한 토트넘과 손흥민, 이번 상대는 '끈끈한' 뉴캐슬이다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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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3
24일 오전 0시30분 킥오프
토트넘, 맨유전 완패로 연승 중단…손흥민도 부진토트넘의 손흥민.ⓒ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이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리그 4번째 골에 도전한다. 쉽지 않은 상대지만 팀과 개인의 분위기 반등을 위해서는 한 방이 필요하다.
토트넘은 24일 오전 0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뉴캐슬과 2022-23 EPL 13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7승2무2패(승점 23)로 3위, 뉴캐슬은 4승6무1패(승점 18)로 6위를 마크하고 있어 시즌 초반 상위권 경쟁에서 중요한 경기가 될 전망이다.
현재 토트넘 분위기는 분명 좋지 않다. 3연승을 달리던 토트넘은 지난 2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경기에서 0-2로 완패했다. 경기 결과와 내용 모든 면에서 토트넘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았다.
앞서 아스널을 상대로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던 토트넘은 맨유에도 완패를 당하면서 올 시즌 상위권 경쟁을 펼치는 팀들에 연달아 고개를 숙였다.
뉴캐슬 역시 올 시즌 초반부터 상위권으로 도약, 토트넘과 순위 경쟁을 펼쳐야 하는 상대다. 따라서 토트넘 입장에서는 뉴캐슬과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하며 분위기 반등을 할 필요가 있다. 만약 연패에 빠지게 된다면 좋은 흐름을 타던 토트넘은 급격하게 무너질 수 있다.
토트넘이 반등하기 위해서는 수비 안정도 중요하지만 공격의 파괴력이 필요하다. 토트넘은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5경기에서 16골을 내주는 불안한 수비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화끈한 공격력 때문이다.
토트넘은 지금까지 EPL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총 27골을 기록, 경기당 2골에 가까운 골을 넣고 있다. EPL에서는 팀 득점 3위다.
토트넘 공격이 힘을 내기 위해서는 손흥민의 활약이 절실하다. 지난 시즌 EPL에서 23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올랐던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에서 3골2도움을 기록 중이다. 맨유와의 경기 전까지는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작성하는 등 좋은 흐름을 보여줬다.
하지만 맨유전에서 상대의 압박과 견제에 묶였다. 여기에 동료들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고립됐고 결국 득점 없이 경기장을 빠져 나왔다.
뉴캐슬전도 손흥민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경기가 될 전망이다. 뉴캐슬은 지금까지 11경기에서 9실점만 하며 EPL에서 최소 실점을 기록 중이다. 더불어 최근 6경기에서 3승3무로 무패 행진을 기록 중이어서 분위기가 좋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한 방에 기대를 걸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뉴캐슬을 상대로 2경기 모두 득점할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또 올 시즌 홈 경기에서 5골을 모두 넣는 등 안방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토트넘, 맨유전 완패로 연승 중단…손흥민도 부진토트넘의 손흥민.ⓒ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이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리그 4번째 골에 도전한다. 쉽지 않은 상대지만 팀과 개인의 분위기 반등을 위해서는 한 방이 필요하다.
토트넘은 24일 오전 0시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뉴캐슬과 2022-23 EPL 13라운드를 치른다.
토트넘은 7승2무2패(승점 23)로 3위, 뉴캐슬은 4승6무1패(승점 18)로 6위를 마크하고 있어 시즌 초반 상위권 경쟁에서 중요한 경기가 될 전망이다.
현재 토트넘 분위기는 분명 좋지 않다. 3연승을 달리던 토트넘은 지난 20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의 경기에서 0-2로 완패했다. 경기 결과와 내용 모든 면에서 토트넘 입장에서는 달갑지 않았다.
앞서 아스널을 상대로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던 토트넘은 맨유에도 완패를 당하면서 올 시즌 상위권 경쟁을 펼치는 팀들에 연달아 고개를 숙였다.
뉴캐슬 역시 올 시즌 초반부터 상위권으로 도약, 토트넘과 순위 경쟁을 펼쳐야 하는 상대다. 따라서 토트넘 입장에서는 뉴캐슬과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하며 분위기 반등을 할 필요가 있다. 만약 연패에 빠지게 된다면 좋은 흐름을 타던 토트넘은 급격하게 무너질 수 있다.
토트넘이 반등하기 위해서는 수비 안정도 중요하지만 공격의 파괴력이 필요하다. 토트넘은 올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5경기에서 16골을 내주는 불안한 수비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화끈한 공격력 때문이다.
토트넘은 지금까지 EPL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총 27골을 기록, 경기당 2골에 가까운 골을 넣고 있다. EPL에서는 팀 득점 3위다.
토트넘 공격이 힘을 내기 위해서는 손흥민의 활약이 절실하다. 지난 시즌 EPL에서 23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올랐던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에서 3골2도움을 기록 중이다. 맨유와의 경기 전까지는 2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작성하는 등 좋은 흐름을 보여줬다.
하지만 맨유전에서 상대의 압박과 견제에 묶였다. 여기에 동료들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면서 고립됐고 결국 득점 없이 경기장을 빠져 나왔다.
뉴캐슬전도 손흥민 입장에서는 쉽지 않은 경기가 될 전망이다. 뉴캐슬은 지금까지 11경기에서 9실점만 하며 EPL에서 최소 실점을 기록 중이다. 더불어 최근 6경기에서 3승3무로 무패 행진을 기록 중이어서 분위기가 좋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한 방에 기대를 걸고 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뉴캐슬을 상대로 2경기 모두 득점할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또 올 시즌 홈 경기에서 5골을 모두 넣는 등 안방에서 맹활약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