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별로야...이 3명 중에서 영입해줘! 첼시 감독의 요청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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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4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첼시의 그레이엄 포터 감독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보다 원하는 선수가 있는 분위기다.
스포츠 매체 ‘CBS 스포츠’의 기자 벤 제이콥스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호날두와 관련된 첼시의 보강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제이콥스는 “포터 감독은 호날두보다 조나단 데이비드, 하파알 레앙, 이반 토니를 더 선호한다”고 언급했다.
첼시는 최근 토드 보엘리 구단주 체제로 전환했다.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강한 임팩트를 원한다.
그 일환으로 슈퍼스타 영입을 희망하는데 구단주의 타깃은 호날두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실패했지만, 다시 추진할 것이라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그라운드보다는 벤치를 달구는 호날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탈출을 원하면서 다가오는 1월 이적시장의 매물로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첼시 구단주의 영입 추진은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지만, 포터 감독은 호날두보다 선호하는 데이비드, 레앙, 토니 3명의 선수 리스트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비드는 캐나다 대표팀 자원으로 카타르 월드컵 본선행을 이끌었다. 소속팀 릴에서도 활약은 눈에 띈다. 이번 시즌 12경기에서 9골 3도움을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하는 중이다.
레앙은 AC밀란 공격수로 지난 시즌 세리에A MVP다. 이번 시즌 역시 10경기에서 5골 4도움을 기록하면서 건재함을 보이는 중이다.
토니는 브렌트포드의 골잡이다. 지난 시즌 12골 5도움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 시즌에도 8골 2도움으로 팀의 공격을 책임지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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