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비켜!’ 인터밀란, 플젠 꺽고 UCL 16강 확정...‘4-0 대승’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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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7
득점 후 포효하는 인터밀란 미드필더 헨리크 미키타리안. Getty Images 코리아
인터밀란이 16강 행을 확정지었다.
인터밀란은 27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티한 에스타디오 쥐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C조 5차전’ 일정에서 빅토리아 플젠(이하 플젠)에게 4-0 승리를 거뒀다.
인터밀란은 3-5-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에딘 제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페데리코 디마르코, 헨리크 미키타리안, 하칸 찰하노글루, 니콜로 바렐라, 덴젤 둠프리스, 프란체스코 아체르비, 밀란 슈크리니아르,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안드레 오나나가 출전했다.
플젠은 3-4-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아담 블카노바, 포툰 아크판 배시, 에릭 이르카, 욘 모스케라, 파벨 부차, 루카시 칼바크, 밀란 하벨, 모하메드 티자니, 루덱 페르니차, 루카시 헤이다, 진드리치 스타넥이 나섰다.
인터밀란이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24분 제코와 패스를 주고받은 디마르코가 박스 안쪽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어진 상황에서는 좌측 바스토니의 크로스를 미키타리안이 헤딩으로 돌려놓았으나 다시 한번 스타넥 골키퍼에게 막혔다.
인터밀란이 앞서갔다. 전반 35분 좌측 바스토니의 크로스를 박스 안 미키타리안이 헤딩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공세를 유지한 인터밀란은 격차를 벌렸다. 전반 42분 바렐라의 롱패스를 받은 디마르코가 곧바로 패스를 내줬고 골문 앞 침투하던 제코가 침착하게 밀어넣으며 2-0 리드를 잡았다.
후반전 플젠이 변화를 가져갔다. 리보르 홀리크, 토마시 호리(후반 1번), 바츨라프 예델카(후반 7분)가 투입됐다.
인터밀란의 득점이 이어졌다. 후반 20분 박스 안쪽에서 라우타로의 패스를 받은 제코가 침착하게 밀어넣으며 추가 득점을 올렸다.
인터밀란도 교체 카드를 꺼냈다. 호아킨 코레아, 크리스티안 아슬라니(후반 26분), 로빈 고젠스(후반 32분), 로멜루 루카쿠(후반 37분)를 투입했다.
이후 인터밀란이 다시 한번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42분 코레아와 패스를 주고 받은 루카쿠가 수비 사이를 파고든 후 침착하게 왼발로 마무리 지으며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결국, 경기는 4-0으로 종료됐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인터밀란이 16강 행을 확정지었다.
인터밀란은 27일 오전 1시 45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 위티한 에스타디오 쥐세페 메아차에서 열린 ‘2022-20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C조 5차전’ 일정에서 빅토리아 플젠(이하 플젠)에게 4-0 승리를 거뒀다.
인터밀란은 3-5-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에딘 제코,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페데리코 디마르코, 헨리크 미키타리안, 하칸 찰하노글루, 니콜로 바렐라, 덴젤 둠프리스, 프란체스코 아체르비, 밀란 슈크리니아르,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안드레 오나나가 출전했다.
플젠은 3-4-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아담 블카노바, 포툰 아크판 배시, 에릭 이르카, 욘 모스케라, 파벨 부차, 루카시 칼바크, 밀란 하벨, 모하메드 티자니, 루덱 페르니차, 루카시 헤이다, 진드리치 스타넥이 나섰다.
인터밀란이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24분 제코와 패스를 주고받은 디마르코가 박스 안쪽에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어진 상황에서는 좌측 바스토니의 크로스를 미키타리안이 헤딩으로 돌려놓았으나 다시 한번 스타넥 골키퍼에게 막혔다.
인터밀란이 앞서갔다. 전반 35분 좌측 바스토니의 크로스를 박스 안 미키타리안이 헤딩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공세를 유지한 인터밀란은 격차를 벌렸다. 전반 42분 바렐라의 롱패스를 받은 디마르코가 곧바로 패스를 내줬고 골문 앞 침투하던 제코가 침착하게 밀어넣으며 2-0 리드를 잡았다.
후반전 플젠이 변화를 가져갔다. 리보르 홀리크, 토마시 호리(후반 1번), 바츨라프 예델카(후반 7분)가 투입됐다.
인터밀란의 득점이 이어졌다. 후반 20분 박스 안쪽에서 라우타로의 패스를 받은 제코가 침착하게 밀어넣으며 추가 득점을 올렸다.
인터밀란도 교체 카드를 꺼냈다. 호아킨 코레아, 크리스티안 아슬라니(후반 26분), 로빈 고젠스(후반 32분), 로멜루 루카쿠(후반 37분)를 투입했다.
이후 인터밀란이 다시 한번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42분 코레아와 패스를 주고 받은 루카쿠가 수비 사이를 파고든 후 침착하게 왼발로 마무리 지으며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결국, 경기는 4-0으로 종료됐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