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필딩 바이블 어워드' 수상 실패...유격수 마테오 선정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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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28
골드글러브 최종 후보에 오른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 다른 수비상에서는 외면받았다.
메이저리그 데이터 제공 업체인 'SIS 베이스볼'은 28일(한국시간) 자사가 선정하는 '필딩 바이블 어워드' 수상자를 발표했다.
김하성은 여기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양 리그 합쳐 포지션당 한 명씩만 뽑는 이 상에서 유격수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호르헤 마테오가 선정됐다.
김하성이 필딩 바이블 어워드 수상에 실패했다. 사진= MK스포츠 DB 마테오는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전체 유격수 중 두 번째로 높은 14 DRS(Defensive Runs Saved)를 기록했다. 미겔 로하스(마이애미) 제레미 페냐(휴스턴)가 15로 더 높았지만, 소화 이닝은 마테오가 더 많았다. 김하성은 공동 6위인 10을 기록했다.
이 상은 SIS 베이스볼이 지정한 15명의 패널진이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정한다. 패널진에는 현직 기자, 데이터 애널리스트, 해설가 등이 포함됐다.
이번 시즌에는 포수 호세 트레비노(양키스) 1루수 크리스티안 워커(애리조나) 2루수 브렌단 로저스(콜로라도) 유격수 마테오(볼티모어) 3루수 놀란 아레나도(세인트루이스) 좌익수 스티븐 콴(클리블랜드) 중견수 마일스 스트로(클리블랜드) 우익수 무키 벳츠(따저스) 투수 레인저 수아레즈(필라델피아) 유틸리티 토미 에드먼(세인트루이스)이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데이터 제공 업체인 'SIS 베이스볼'은 28일(한국시간) 자사가 선정하는 '필딩 바이블 어워드' 수상자를 발표했다.
김하성은 여기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양 리그 합쳐 포지션당 한 명씩만 뽑는 이 상에서 유격수는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호르헤 마테오가 선정됐다.
김하성이 필딩 바이블 어워드 수상에 실패했다. 사진= MK스포츠 DB 마테오는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전체 유격수 중 두 번째로 높은 14 DRS(Defensive Runs Saved)를 기록했다. 미겔 로하스(마이애미) 제레미 페냐(휴스턴)가 15로 더 높았지만, 소화 이닝은 마테오가 더 많았다. 김하성은 공동 6위인 10을 기록했다.
이 상은 SIS 베이스볼이 지정한 15명의 패널진이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정한다. 패널진에는 현직 기자, 데이터 애널리스트, 해설가 등이 포함됐다.
이번 시즌에는 포수 호세 트레비노(양키스) 1루수 크리스티안 워커(애리조나) 2루수 브렌단 로저스(콜로라도) 유격수 마테오(볼티모어) 3루수 놀란 아레나도(세인트루이스) 좌익수 스티븐 콴(클리블랜드) 중견수 마일스 스트로(클리블랜드) 우익수 무키 벳츠(따저스) 투수 레인저 수아레즈(필라델피아) 유틸리티 토미 에드먼(세인트루이스)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