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 BNK 이소희, 활활 불타올랐다 …BNK 썸, 홈 개막전 연장 대결서 3점 차 승리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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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5
홈 개막전 78-75, 연장 전반서 3점 차 승리
이소희, 4쿼터 3점 슛 2개 포함 21득점 활약
이적생 한엄지, 12득점 넣으며 순조로운 출발부산BNK 썸이 5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2022-23시즌 홈 개막전에서 78-75로 승리했다. BNK 가드 이소희가 연장 전반에서 3점 슛을 성공시킨 뒤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WKBL 제공
여자프로농구 부산BNK 썸 이소희(22)가 시즌 홈 첫 경기에서 불꽃처럼 활활 타올랐다. 이소희의 활약 속에 BNK는 연장 대결 끝에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홈 개막전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BNK는 5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3 여자프로농구 하나은행 원큐와의 홈 경기에서 연장 전반까지 가는 치열한 대결 끝에 78-75, 3점 차로 승리했다. BNK는 올 시즌 개막 원정 경기에서 패했지만, 두 경기만에 승리를 챙기며 1승 1패를 기록했다.
BNK 승리의 중심엔 국가대표 경험을 쌓고 팀으로 복귀한 이소희가 있었다. 이소희는 팀 최다인 21점을 몰아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소희는 4쿼터부터 자신의 주특기인 3점 슛을 연달아 꽂아 넣으며 승리를 향한 디딤돌을 놨다.
부산BNK 썸이 5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2022-23시즌 홈 개막전에서 78-75로 승리했다. BNK 가드 이소희가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WKBL 제공
이소희는 이날 1쿼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이소희는 팀 동료 가드 안혜지와 함께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이소희의 슛은 점수로 쉽게 연결되지 않았다. 이소희는 3쿼터까지 단 5점을 넣으며 다소 아쉬운 경기를 펼쳤다.
이소희는 4쿼터 불꽃을 켰다. 이소희는 4쿼터에 3점 슛 2개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승기를 가져왔다. 안혜지의 극적인 골밑슛으로 연장에 돌입한 이후에도 이소희는 3점 슛 하나와 자유투 3개를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에 결정적인 힘을 보탰다. 이소희의 활약 속에 BNK는 연장전에서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고, 경기는 78-75 BNK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부산BNK 썸이 5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2022-23시즌 홈 개막전에서 78-75로 승리했다. 박정은 BNK 감독이 선수들에게 작전시간에 전략을 전달하고 있다. WKBL 제공
BNK 박정은 감독은 예상대로 이소희와 안혜지, 한엄지, 김한별, 진안을 1쿼터부터 출전시켰다. BNK는 하나원큐 가드 신지현에게 잇따라 외곽슛과 골밑슛을 허용하며 어렵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박 감독은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식스맨 김시온과 이사빈을 적극적으로 경기에 투입하며 경기 흐름의 반전을 시도했다. BNK의 공격은 하나원큐의 수비벽에 막혔다. BNK는 하나원큐로부터 경기 주도권을 쉽게 가져오지 못했다.
하지만 BNK는 4쿼터부터 이소희와 안혜지의 활약 속에 경기의 주도권을 가지고 왔고, 결국 올 시즌 홈 첫 경기부터 승리를 챙기며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했다.
부산BNK 썸이 5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2022-23시즌 홈 개막전에서 78-75로 승리했다. BNK 포워드 한엄지가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한엄지는 BNK 첫 경기에서 12점을 몰아넣으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 개막 전 FA로 영입된 한엄지는 활발한 경기력을 보이며 부산 팬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한엄지는 12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6000여 명이 넘는 농구 팬들이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을 방문해 BNK 선수들을 응원했다. 시민들은 BNK 선수들의 경기 장면마다 환호성을 터뜨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소희, 4쿼터 3점 슛 2개 포함 21득점 활약
이적생 한엄지, 12득점 넣으며 순조로운 출발부산BNK 썸이 5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2022-23시즌 홈 개막전에서 78-75로 승리했다. BNK 가드 이소희가 연장 전반에서 3점 슛을 성공시킨 뒤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WKBL 제공
여자프로농구 부산BNK 썸 이소희(22)가 시즌 홈 첫 경기에서 불꽃처럼 활활 타올랐다. 이소희의 활약 속에 BNK는 연장 대결 끝에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홈 개막전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BNK는 5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3 여자프로농구 하나은행 원큐와의 홈 경기에서 연장 전반까지 가는 치열한 대결 끝에 78-75, 3점 차로 승리했다. BNK는 올 시즌 개막 원정 경기에서 패했지만, 두 경기만에 승리를 챙기며 1승 1패를 기록했다.
BNK 승리의 중심엔 국가대표 경험을 쌓고 팀으로 복귀한 이소희가 있었다. 이소희는 팀 최다인 21점을 몰아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소희는 4쿼터부터 자신의 주특기인 3점 슛을 연달아 꽂아 넣으며 승리를 향한 디딤돌을 놨다.
부산BNK 썸이 5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2022-23시즌 홈 개막전에서 78-75로 승리했다. BNK 가드 이소희가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WKBL 제공
이소희는 이날 1쿼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이소희는 팀 동료 가드 안혜지와 함께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하지만 이소희의 슛은 점수로 쉽게 연결되지 않았다. 이소희는 3쿼터까지 단 5점을 넣으며 다소 아쉬운 경기를 펼쳤다.
이소희는 4쿼터 불꽃을 켰다. 이소희는 4쿼터에 3점 슛 2개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승기를 가져왔다. 안혜지의 극적인 골밑슛으로 연장에 돌입한 이후에도 이소희는 3점 슛 하나와 자유투 3개를 성공시키며 팀의 승리에 결정적인 힘을 보탰다. 이소희의 활약 속에 BNK는 연장전에서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고, 경기는 78-75 BNK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부산BNK 썸이 5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2022-23시즌 홈 개막전에서 78-75로 승리했다. 박정은 BNK 감독이 선수들에게 작전시간에 전략을 전달하고 있다. WKBL 제공
BNK 박정은 감독은 예상대로 이소희와 안혜지, 한엄지, 김한별, 진안을 1쿼터부터 출전시켰다. BNK는 하나원큐 가드 신지현에게 잇따라 외곽슛과 골밑슛을 허용하며 어렵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박 감독은 경기가 잘 풀리지 않자 식스맨 김시온과 이사빈을 적극적으로 경기에 투입하며 경기 흐름의 반전을 시도했다. BNK의 공격은 하나원큐의 수비벽에 막혔다. BNK는 하나원큐로부터 경기 주도권을 쉽게 가져오지 못했다.
하지만 BNK는 4쿼터부터 이소희와 안혜지의 활약 속에 경기의 주도권을 가지고 왔고, 결국 올 시즌 홈 첫 경기부터 승리를 챙기며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했다.
부산BNK 썸이 5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2022-23시즌 홈 개막전에서 78-75로 승리했다. BNK 포워드 한엄지가 골밑슛을 시도하고 있다. 한엄지는 BNK 첫 경기에서 12점을 몰아넣으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올 시즌 개막 전 FA로 영입된 한엄지는 활발한 경기력을 보이며 부산 팬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한엄지는 12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6000여 명이 넘는 농구 팬들이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을 방문해 BNK 선수들을 응원했다. 시민들은 BNK 선수들의 경기 장면마다 환호성을 터뜨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