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월드컵 뛸 거라 확신" 콘테 감독이 전한 상황은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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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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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 선수 얼마 전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눈 주위 뼈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고 수술을 받지 않았습니까. 콘테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 선수와 상태 관련해서 오늘(7일) 손흥민 선수 이야기를 했습니다. "손흥민 선수 실망이 정말 클 것이다. 나도 선수 생활을 해봤기 때문에 월드컵에 뛰고 싶은 선수들의 열망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 그런데 손흥민 선수는 반드시 빨리 회복해서 이번 월드컵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뛸 수 있을 것이다. 나는 그렇게 확신한다"고 콘테 감독은 이야기했습니다. 손흥민 선수 병원에서 퇴원해서 지금 영국에 있는 집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김형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시즌 득점왕 손흥민이 빠진 토트넘은 공동 득점왕이었던 리버풀 살라에게 2골을 내줘 2대 1로 졌습니다.
콘테 감독은 손흥민의 공백을 아쉬워하면서,
[콘테/토트넘 감독 : 우리는 손흥민을 잃었습니다. 손흥민은 리버풀전에 출전해야 할 1순위 선수였습니다.]
손흥민의 심경을 전했습니다.
[콘테/토트넘 감독 : 어제 수술 직후 손흥민에게 연락했는데, 손흥민은 이 상황에 대해 너무 속상해했습니다.]
손흥민은 현재 병원에서 퇴원해 집에서 회복 중이라며, 카타르월드컵에는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콘테/토트넘 감독 : 손흥민이 빠르게 회복해 한국을 대표해 월드컵에서 뛸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손흥민과 함께 대표팀 측면 공격수로 뛰는 독일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은 리그 1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쾰른과 경기에서 후반 7분 결승골을 터뜨려 2대 0 승리와 함께 프라이부르크의 2위 도약을 이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