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겨울 최대어?' LAA 단장, "NO" 선 그은 이유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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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8
사진=오타니 쇼헤이. USA투데이/연합뉴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 페리 미내시언 단장이 오타니 쇼헤이의 트레이드에 선 그었다.
미국 현지 매체 'LA 타임스'에 따르면 8일(한국시간) "미내시언 단장이 오타니 트레이드 절대 불가를 선언했다"라며 "올겨울 오타니의 이적은 없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오타니는 내년 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는다. 이에 올겨울 시장 트레이드 최대어로 언급되고 있다.
국내 메이저리그 한 전문가는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선수의 FA가 다가오면 좋은 유망주 선수들과 맞바꾸는 사례를 매번 보여줬다"라며 "하지만 에인절스기 트레이드에 선을 그었기 때문에 오타니의 타 팀 이적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타니는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타자 오타니는 15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7 46홈런 100타점OPS 0.965를 기록, 마운드에서는 23경기 9승 2패 평균자책점 3.18등 맹활약하며 아메리칸리그 MVP를 수상했다.
올 시즌에도 타율 0.273 34홈런 95타점 OPS 0.875, 15승 9패 평균자책점 2.33으로 좋은 성적을 올렸다.
에인절스는 내년 시즌 '윈나우'를 외칠 방침이다.
우승을 간절히 원하는 구단 사정 탓에 오타니의 트레이드 불가 방침이 세워진 것으로 보인다.
(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 페리 미내시언 단장이 오타니 쇼헤이의 트레이드에 선 그었다.
미국 현지 매체 'LA 타임스'에 따르면 8일(한국시간) "미내시언 단장이 오타니 트레이드 절대 불가를 선언했다"라며 "올겨울 오타니의 이적은 없을 것"이라고 일축했다.
오타니는 내년 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는다. 이에 올겨울 시장 트레이드 최대어로 언급되고 있다.
국내 메이저리그 한 전문가는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선수의 FA가 다가오면 좋은 유망주 선수들과 맞바꾸는 사례를 매번 보여줬다"라며 "하지만 에인절스기 트레이드에 선을 그었기 때문에 오타니의 타 팀 이적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타니는 지난 시즌 메이저리그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타자 오타니는 155경기에 출전해 타율 0.257 46홈런 100타점OPS 0.965를 기록, 마운드에서는 23경기 9승 2패 평균자책점 3.18등 맹활약하며 아메리칸리그 MVP를 수상했다.
올 시즌에도 타율 0.273 34홈런 95타점 OPS 0.875, 15승 9패 평균자책점 2.33으로 좋은 성적을 올렸다.
에인절스는 내년 시즌 '윈나우'를 외칠 방침이다.
우승을 간절히 원하는 구단 사정 탓에 오타니의 트레이드 불가 방침이 세워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