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800명 대관중 앞에서 혈투' 흥국생명, 도로공사와 파이널세트 접전 끝에 진땀승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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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14
만원관중이 꽉 들어찬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C)KOVO
이번 시즌 최다관중인 5,800 만원관중 속에 접전이 펼쳐졌다.
1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는 도드람 2022-2023 V-리그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1라운드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 초반은 흥국생명의 압도적인 분위기였다. 도로공사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승부추는 기울어지는 듯 했다. 흥국생명이 1세트와 2세트를 따냈다. 한국도로공사는 3세트부터 전열을 가다듬으며 대반격에 나섰다. 4세트까지 거머쥐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흥국생명 선수들이 득점 이후 기뻐하고 있다. (C)KOVO
만원관중은 승부의 묘미를 만끽했다. 마지막 5세트에서 흥국생명은 다시 힘을 내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이 승리로 3연승에 성공한 흥국생명은 5승 1패 승점 14점으로 2위를 기록한 가운데 1라운드를 마무리 했다. 반면 연승행진을 마무리한 한국도로공사는 3승 3패 승점 9점으로 3위를 마크했다. 승점 1점을 따낸 건 패배 속 성과였다.
흥국생명은 옐레나가 29점, 김연경이 19점, 김미연이 16점, 이주아가 13점을 기록했고, 공격 68-62 우위 블로킹 12-7 우위, 서브 5-2 우위 속에 경기를 풀어냈다.
한국도로공사는 카타리나가 23점, 배유나가 20점을 올리며 끝까지 추격했지만 마지막 뒷심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흥국생명은 오는 18일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2라운드를 시작한다. 한국도로공사는 17일 IBK기업은행과 2라운드 첫 경기를 펼친다.
이번 시즌 최다관중인 5,800 만원관중 속에 접전이 펼쳐졌다.
1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는 도드람 2022-2023 V-리그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1라운드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 초반은 흥국생명의 압도적인 분위기였다. 도로공사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승부추는 기울어지는 듯 했다. 흥국생명이 1세트와 2세트를 따냈다. 한국도로공사는 3세트부터 전열을 가다듬으며 대반격에 나섰다. 4세트까지 거머쥐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흥국생명 선수들이 득점 이후 기뻐하고 있다. (C)KOVO
만원관중은 승부의 묘미를 만끽했다. 마지막 5세트에서 흥국생명은 다시 힘을 내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이 승리로 3연승에 성공한 흥국생명은 5승 1패 승점 14점으로 2위를 기록한 가운데 1라운드를 마무리 했다. 반면 연승행진을 마무리한 한국도로공사는 3승 3패 승점 9점으로 3위를 마크했다. 승점 1점을 따낸 건 패배 속 성과였다.
흥국생명은 옐레나가 29점, 김연경이 19점, 김미연이 16점, 이주아가 13점을 기록했고, 공격 68-62 우위 블로킹 12-7 우위, 서브 5-2 우위 속에 경기를 풀어냈다.
한국도로공사는 카타리나가 23점, 배유나가 20점을 올리며 끝까지 추격했지만 마지막 뒷심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흥국생명은 오는 18일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2라운드를 시작한다. 한국도로공사는 17일 IBK기업은행과 2라운드 첫 경기를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