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의 실바 “한국, 가나, 우루과이... 어디가 먼저든 상관없다.”
토토군
0
44
0
2022.11.20
19일 오후 카타르 알 샤하니야 훈련장에서 포르투칼 월드컵 축구 대표팀이 훈련을 가지면서 베르나르두 실바가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장련성 기자
“한국, 가나, 우루과이. 셋과 어차피 붙어야 한다면 어디랑 먼저 붙어도 상관 없다. 월드컵은 짧은 대회고, 많은 골을 넣어서 16강 진출 확률을 높이면 된다. 그게 우리가 카타르에 와서 하려고 하는 것 아닌가?”
포르투갈 전력의 핵심인 미드필더 베르나르두 실바는 19일 오후 카타르 알샤하니아의 훈련장에서 기자회견에 나서 “어떤 상대도 어렵기는 마찬가지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실바는 최근 불거진 팀내 불화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최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언론 인터뷰에서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대해 “발전이 없는 팀”이라고 비판했고, 같은 팀인 브루누 페르난데스와 사이가 악화했다는 것이었다. 실바는 “크리스티아누와 브루누 사이는 좋다”며 “그 이상의 대답은 안하겠다. 우리는 현재 국가 대표팀에 있습니다”라고 했다.
19일 오후 카타르 알 샤하니야 훈련장에서 포르투칼 월드컵 축구 대표팀 훈련 중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몸을 풀고 있다. /장련성 기자
이날 포르투갈은 카타르에 오고 첫 훈련을 펼쳤다. 하지만 실바의 해명과는 다르게 호날두는 ‘외톨이’처럼 보였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선수들이 패스를 주고 받고 있었는데, 호날두는 무리들에게서 떨어져 혼자 공을 가지고 트래핑을 했다. 그러다 베테랑 수비수 페페와만 단 둘이 패스를 주고 받았다. 페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함께 뛰었고, 오랫동안 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춘 사이다.
포르투갈은 12월 3일 0시에 한국과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한국, 가나, 우루과이. 셋과 어차피 붙어야 한다면 어디랑 먼저 붙어도 상관 없다. 월드컵은 짧은 대회고, 많은 골을 넣어서 16강 진출 확률을 높이면 된다. 그게 우리가 카타르에 와서 하려고 하는 것 아닌가?”
포르투갈 전력의 핵심인 미드필더 베르나르두 실바는 19일 오후 카타르 알샤하니아의 훈련장에서 기자회견에 나서 “어떤 상대도 어렵기는 마찬가지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실바는 최근 불거진 팀내 불화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최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언론 인터뷰에서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대해 “발전이 없는 팀”이라고 비판했고, 같은 팀인 브루누 페르난데스와 사이가 악화했다는 것이었다. 실바는 “크리스티아누와 브루누 사이는 좋다”며 “그 이상의 대답은 안하겠다. 우리는 현재 국가 대표팀에 있습니다”라고 했다.
19일 오후 카타르 알 샤하니야 훈련장에서 포르투칼 월드컵 축구 대표팀 훈련 중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몸을 풀고 있다. /장련성 기자
이날 포르투갈은 카타르에 오고 첫 훈련을 펼쳤다. 하지만 실바의 해명과는 다르게 호날두는 ‘외톨이’처럼 보였다. 본격적인 훈련에 앞서 선수들이 패스를 주고 받고 있었는데, 호날두는 무리들에게서 떨어져 혼자 공을 가지고 트래핑을 했다. 그러다 베테랑 수비수 페페와만 단 둘이 패스를 주고 받았다. 페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함께 뛰었고, 오랫동안 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춘 사이다.
포르투갈은 12월 3일 0시에 한국과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