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류현진 귀국… "내년 위해 재활 전념할 것"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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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1
미국 메이저리그(MLB) 무대에서 활약하는 류현진이 오는 22일 귀국한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경기에서 역투하는 류현진. /사진=로이터 |
21일 류현진의 국내 매니지먼트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류현진 선수가 올해 시즌을 정리하고 오는 22일 귀국한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올시즌 6경기(27이닝)에 선발 등판해 2승 무패 평균자책점 5.67의 성적을 거뒀다. 류현진은 지난 6월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으며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후 재활에 전념하던 류현진은 지난 9월 득남해 조금 늦게 귀국길에 올랐다. 당분간 국내에서도 MLB 복귀를 위한 재활에 전념할 예정이다. 류현진은 "두 아이의 아버지가 된 만큼 비시즌 동안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내년을 위한 재활에 전념하겠다"는 간단한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