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가장 싸다”…맨유, 김민재 놓치고 후회? 48억서 608억 상승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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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11
사진출처 = 로이터 연합뉴스김민재의 빅클럽 이적설이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과거에도 김민재 영입에 관심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매체 미러는 11일(한국시간) “맨유가 18개월 전 김민재 영입을 노린 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미러에 따르면 김민재는 베이징 궈안 시절 맨유와 토트넘 홋스퍼 등으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당시 김민재 소속팀 베이징 궈안이 300만 파운드(약 48억원)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튀르키예 페네르바체가 김민재 영입을 성공했다.
페네르바체는 1년 뒤, 김민재를 나폴리로 보내면서 1600만 파운드(약 256억원)를 받았다. 1년 만에 400% 이상 수익을 올렸다.
맨유는 올 시즌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영입하며 수비 라인을 강화했다. 하지만 여전히 우측 센터백에 대한 고민이 깊다. 라파엘 바란이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지만 부상이 잦고, 매과이어는 느린 속도와 잦은 실수 등으로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현재 김민재는 세리에A 14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김민재는 이탈리아 세리에A 9월 이달의 선수상도 수상한 바 있다. 나폴리는 김민재의 활약을 앞세워 세리에A 1위를 달리고 있으며 UEFA 조별리그 역시 조 1위로 통과했다.
미러는 “김민재는 6피트 3인치 체격과 함께 ‘괴물’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며 “나폴리를 세리에A 정상으로 이끄는 데 일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3800만 파운드(약 608억 원) 방출 조항에 따라 김민재 영입을 희망하는 여러 구단이 있다”면서 “여기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도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나폴리와 김민재 계약엔 내년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이탈리아 밖 구단들을 대상으로 활성화할 수 있는 바이아웃이 있다.
바이아웃은 만약 김민재 영입을 원하는 팀이 정해진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나폴리의 의사와 상관없이 김민재와 곧바로 이적 협상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금액이다.
영국 매체 미러는 11일(한국시간) “맨유가 18개월 전 김민재 영입을 노린 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미러에 따르면 김민재는 베이징 궈안 시절 맨유와 토트넘 홋스퍼 등으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당시 김민재 소속팀 베이징 궈안이 300만 파운드(약 48억원)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과정에서 튀르키예 페네르바체가 김민재 영입을 성공했다.
페네르바체는 1년 뒤, 김민재를 나폴리로 보내면서 1600만 파운드(약 256억원)를 받았다. 1년 만에 400% 이상 수익을 올렸다.
맨유는 올 시즌 리산드로 마르티네스를 영입하며 수비 라인을 강화했다. 하지만 여전히 우측 센터백에 대한 고민이 깊다. 라파엘 바란이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지만 부상이 잦고, 매과이어는 느린 속도와 잦은 실수 등으로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현재 김민재는 세리에A 14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김민재는 이탈리아 세리에A 9월 이달의 선수상도 수상한 바 있다. 나폴리는 김민재의 활약을 앞세워 세리에A 1위를 달리고 있으며 UEFA 조별리그 역시 조 1위로 통과했다.
미러는 “김민재는 6피트 3인치 체격과 함께 ‘괴물’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며 “나폴리를 세리에A 정상으로 이끄는 데 일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3800만 파운드(약 608억 원) 방출 조항에 따라 김민재 영입을 희망하는 여러 구단이 있다”면서 “여기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도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나폴리와 김민재 계약엔 내년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이탈리아 밖 구단들을 대상으로 활성화할 수 있는 바이아웃이 있다.
바이아웃은 만약 김민재 영입을 원하는 팀이 정해진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나폴리의 의사와 상관없이 김민재와 곧바로 이적 협상을 할 수 있게 만드는 금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