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군 검증 뉴스 라리가 부회장-팀 동료 이구동성 "우레이 잘해서 솔직히 놀랐다"

토토군 검증 뉴스 라리가 부회장-팀 동료 이구동성 "우레이 잘해서 솔직히 놀랐다" 

우레이(27, RCD 에스파뇰)를 향한 시선이 점점 바뀌고 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부회장 카를로스 가르시아는 지난 26일 기자회견을 통해 “나는 경기장에서 우레이를 보고 솔직히 깜짝 놀랐다. 나는 그가 그렇게 좋은 플레이를 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많은 사람들이 우레이 플레이를 보면서 놀라고 있다”라고 극찬했다.

우레이의 스페인 생활이 점점 안정세를 찾고 있다. 그는 지난 1월 말 에스파뇰에 합류한 뒤 비야레알, 라요 바예카노전에 교체 투입되며 적응 기간을 가졌다. 당시 바예카노를 상대로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등 인상 깊은 활약을 선보였다.

에스파뇰 루비 감독은 우레이가 빠르게 적응하자 발렌시아와 SD 우에스카전에 연달아 선발 출전시켰다. 발렌시아전 부진했지만, 우에스카전에서 심기일전해 골대를 맞히는 등 뛰어난 활약을 선보였다.

칭찬은 부회장에서 끝나지 않았다. 에스파뇰 동료들도 우레이의 기량에 놀라고 있다. 에스파뇰 수비수 세르지 다르데(25)는 스페인 ‘마르카’와 인터뷰에서 “솔직히 우레이가 왔을 때, 회의적인 시선이 많았다. 그러나 그는 합류하자마자 우리를 놀라게 만들고 있다”라고 혀를 내둘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