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BL 득점 1위 '김소니아'... 개인 첫 라운드 MVP까지 차지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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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6
김소니아. /사진=WKBL 제공인천 신한은행의 포워드 김소니아(29)가 개인 통산 첫 번째 라운드 최우수선수(MVP) 상을 수상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6일 "김소니아가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김소니아는 기자단 투표 총 104표 중 47표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39표를 얻은 2위 배혜윤(용인 삼성생명)을 8표차로 따돌렸다.
이로써 김소니아는 2012~2013시즌 프로 데뷔한 이래 첫 라운드 MVP 영광을 거머쥐었다.
김소니아는 3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35분44초를 뛰고, 평균 득점 21.6점, 리바운드 10.4개, 어시스트 2.6개, 스틸 1.4개를 기록했다. 3점슛 성공률은 42.9%나 됐다.
지난 8일 부산 BNK 썸과 경기에서는 역대 본인 1경기 최다 타이 7어시스트를 찍기도 했다.
김소니아는 지난 여름 아산 우리은행에서 신한은행으로 팀을 옮겼다. 우리은행이 자유계약선수(FA) 이적을 통해 '특급 에이스' 김단비를 영입했고, 신한은행은 보상선수로 김소니아를 지명했다.
이적생임에도 김소니아는 별다른 적응기 없이 팀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았다. 올 시즌 리그 17경기를 뛰며 평균 득점 19.0점, 리바운드 8.5개, 어시스트 2.2개를 기록 중이다. 득점 부문 리그 전체 1위, 리바운드 리그 전체 4위(팀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편 WKBL 심판부, 경기 운영 요원 투표로 선정하는 기량발전상(MIP)은 부천 하나원큐 김지영이 차지했다. 김지영은 총 투표 수 34표 가운데 25표를 획득했다. 2위 한엄지(BNK·4표)를 크게 따돌렸다.
김지영은 3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득점 7.8점 어시스트 6.8개 리바운드 3.6개를 기록했다. 개인 통산 4번째 라운드 MIP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6일 "김소니아가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김소니아는 기자단 투표 총 104표 중 47표를 획득해 1위에 올랐다. 39표를 얻은 2위 배혜윤(용인 삼성생명)을 8표차로 따돌렸다.
이로써 김소니아는 2012~2013시즌 프로 데뷔한 이래 첫 라운드 MVP 영광을 거머쥐었다.
김소니아는 3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35분44초를 뛰고, 평균 득점 21.6점, 리바운드 10.4개, 어시스트 2.6개, 스틸 1.4개를 기록했다. 3점슛 성공률은 42.9%나 됐다.
지난 8일 부산 BNK 썸과 경기에서는 역대 본인 1경기 최다 타이 7어시스트를 찍기도 했다.
김소니아는 지난 여름 아산 우리은행에서 신한은행으로 팀을 옮겼다. 우리은행이 자유계약선수(FA) 이적을 통해 '특급 에이스' 김단비를 영입했고, 신한은행은 보상선수로 김소니아를 지명했다.
이적생임에도 김소니아는 별다른 적응기 없이 팀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았다. 올 시즌 리그 17경기를 뛰며 평균 득점 19.0점, 리바운드 8.5개, 어시스트 2.2개를 기록 중이다. 득점 부문 리그 전체 1위, 리바운드 리그 전체 4위(팀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편 WKBL 심판부, 경기 운영 요원 투표로 선정하는 기량발전상(MIP)은 부천 하나원큐 김지영이 차지했다. 김지영은 총 투표 수 34표 가운데 25표를 획득했다. 2위 한엄지(BNK·4표)를 크게 따돌렸다.
김지영은 3라운드 5경기에서 평균 득점 7.8점 어시스트 6.8개 리바운드 3.6개를 기록했다. 개인 통산 4번째 라운드 MIP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