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군 검증 뉴스 아스널, 카라스코 영입 재도전..문제는 연봉 13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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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이 여전히 야닉 카라스코(25, 다롄 이팡)에 대한 관심을 거두지 않았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3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올 시즌이 끝나는 대로 카라스코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카라스코는 지난 1월 이적 시장에서 아스널의 유력한 영입 후보로 거론됐다. 아스널의 우나이 에메리(48) 감독은 측면 보강을 위해 카라스코의 영입에 적극적으로 뛰어 들었다.
당사자 측도 유럽 복귀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카라스코의 아내 노에미 해파트는 지난 1월 인터뷰를 통해 “수 많은 제안을 받았다. 유럽 복귀가 가능할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아스널 이적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은 지난 1월 영입 실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카라스코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걸림돌은 카라스코의 높은 연봉이다. 카라스코는 현재 880만 파운드(약 130억 원)의 연봉을 수령하고 있다. 아스널은 해당 액수를 전부 지급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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