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놀라워” 맨유, 3년 만에 ‘8연승 행진’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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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12
맨유 감독 에릭 텐 하흐. Getty Images 코리아
에릭 텐 하흐(53)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바꿔놓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올 여름 아약스를 떠나 맨유 지휘봉을 잡았다. 시즌 초반 연패를 당하며 최악의 분위기로 시작했지만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과 함께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어느덧 리그 4위 자리까지 올랐다.
초반 연패 이후 실리적인 운영을 통해 경기 결과를 가져왔고 점차 자신의 전술 색체르 입히며 하나의 팀으로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와 불화를 겪었으나 계약을 해지하며 다시 한번 팀 개편에 나섰고 현재 마커스 래시포드(26)가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최근 6경기 7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최근 제대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월드컵 이전 2연승 거뒀으며 리그 재개 후에는 6경기에서 모두 연승을 달리고 있다. 리그를 비롯해 FA컵, 카라바오컵에서 모두 승리를 거머쥐고 있으며 이 기간 아스톤 빌라, 풀럼, 번리, 노팅엄 포레스트, 울버햄튼, 본머스, 에버턴을 차례로 잡았다.
이로써 맨유는 2018년 12월~2019년 1월 이후 약 3년 만에 8연승을 달성했다. 이를 두고 축구 통계매체 ‘스쿼카’는 “텐 하흐 감독이 맨유에서 놀라운 일을 해내고 있다”라고 평했다.
현재 맨유는 앞으로가 중요하다. 당장 리그에서는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와 홈에서 대결을 펼친 뒤 크리스탈 팰리스, 아스널을 차례로 만난다. 맨시티, 아스널 두 팀 모두 순위 경쟁을 펼치는 팀인 만큼 총력전을 나설 공산이 크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
에릭 텐 하흐(53)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바꿔놓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올 여름 아약스를 떠나 맨유 지휘봉을 잡았다. 시즌 초반 연패를 당하며 최악의 분위기로 시작했지만 새롭게 영입된 선수들과 함께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어느덧 리그 4위 자리까지 올랐다.
초반 연패 이후 실리적인 운영을 통해 경기 결과를 가져왔고 점차 자신의 전술 색체르 입히며 하나의 팀으로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와 불화를 겪었으나 계약을 해지하며 다시 한번 팀 개편에 나섰고 현재 마커스 래시포드(26)가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최근 6경기 7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최근 제대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월드컵 이전 2연승 거뒀으며 리그 재개 후에는 6경기에서 모두 연승을 달리고 있다. 리그를 비롯해 FA컵, 카라바오컵에서 모두 승리를 거머쥐고 있으며 이 기간 아스톤 빌라, 풀럼, 번리, 노팅엄 포레스트, 울버햄튼, 본머스, 에버턴을 차례로 잡았다.
이로써 맨유는 2018년 12월~2019년 1월 이후 약 3년 만에 8연승을 달성했다. 이를 두고 축구 통계매체 ‘스쿼카’는 “텐 하흐 감독이 맨유에서 놀라운 일을 해내고 있다”라고 평했다.
현재 맨유는 앞으로가 중요하다. 당장 리그에서는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와 홈에서 대결을 펼친 뒤 크리스탈 팰리스, 아스널을 차례로 만난다. 맨시티, 아스널 두 팀 모두 순위 경쟁을 펼치는 팀인 만큼 총력전을 나설 공산이 크다.
김영훈 온라인기자 harry9970@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