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시절 메시와 비슷하다”…바르사, 18살 아르헨 유망주 품었다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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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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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리오넬 메시와 비슷한 재능을 가진 아르헨티나 유망주가 나타났다.
스페인 ‘마르카’의 22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페로의 회장 다니엘 판돌피는 인터뷰를 통해 “바르셀로나 측은 내게 루카스 로만(18)의 재능이 메시와 비슷하다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바르셀로나는 지난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만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적료는 120만 유로(약 16억 원), 계약 기간은 오는 2026년까지로 알려졌다.
아르헨티나 클럽 페로 출신의 로만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체격에 현란한 개인기까지 선보이며 정상급 공격수로 성장할 잠재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로만에게 거는 기대는 크다. 바르셀로나는 로만의 계약에 4억 유로(약 5,30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하면서 그 기대를 간접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메시 영입 당시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2000년 뉴 웰스 올드보이스에서 13살의 메시를 영입한 바 있다.
마르카는 “바르셀로나는 로만의 영입이 메시가 그랬던 것처럼 구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바랄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사진=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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