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전' 호날두, 헛다리 드리블+바이시클킥+슈팅 4회...화려함 여전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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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3
알 나스르의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데뷔전부터 주장 완장을 차고 승리를 이끌었다.
호날두는 23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에서 열린 알 나스르와 알이티파크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알 나스르가 1-0으로 승리했다.
공식전 데뷔전을 치르는 호날두는 비장한 표정으로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전반 초반 아크서클 부근에서 슛을 때렸지만 수비 발에 맞고 굴절됐다. 호날두는 아쉬운 듯 함성을 내뱉었다. 전반 중반 이후 프리킥 찬스에서 특유의 도움닫기 후 슛을 때렸지만 골대 위를 한참 벗어났다. 혀를 내밀며 아쉬워했다.
선제골 과정에 기여했다. 전반 31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호날두가 머리를 갖다 댔지만 닿지 않았고, 호날두 뒤에서 쇄도하던 동료 안데르송 탈리스카가 헤더로 밀어 넣었다. 호날두는 동료들을 껴안고 활짝 웃으며 기쁨을 표현했다.
전반 35분에는 페널티지역 외곽 부근에서 바이시클킥을 시도했지만 골대 위로 벗어났다.
후반에도 날카로운 움직임을 계속됐다. 현란한 헛다리 드리블로 관중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후반 중반에는 상대 수비를 드리블로 무너뜨린 후 슛을 때렸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호날두는 슈팅 4회를 기록했다. 유효슛은 1회였다.
호날두는 알나스르의 다음 경기인 26일 알이티하드와 사우디 슈퍼컵 준결승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STN스포츠] 박재호 기자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가 데뷔전부터 주장 완장을 차고 승리를 이끌었다.
호날두는 23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에서 열린 알 나스르와 알이티파크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알 나스르가 1-0으로 승리했다.
공식전 데뷔전을 치르는 호날두는 비장한 표정으로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전반 초반 아크서클 부근에서 슛을 때렸지만 수비 발에 맞고 굴절됐다. 호날두는 아쉬운 듯 함성을 내뱉었다. 전반 중반 이후 프리킥 찬스에서 특유의 도움닫기 후 슛을 때렸지만 골대 위를 한참 벗어났다. 혀를 내밀며 아쉬워했다.
선제골 과정에 기여했다. 전반 31분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호날두가 머리를 갖다 댔지만 닿지 않았고, 호날두 뒤에서 쇄도하던 동료 안데르송 탈리스카가 헤더로 밀어 넣었다. 호날두는 동료들을 껴안고 활짝 웃으며 기쁨을 표현했다.
전반 35분에는 페널티지역 외곽 부근에서 바이시클킥을 시도했지만 골대 위로 벗어났다.
후반에도 날카로운 움직임을 계속됐다. 현란한 헛다리 드리블로 관중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후반 중반에는 상대 수비를 드리블로 무너뜨린 후 슛을 때렸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호날두는 슈팅 4회를 기록했다. 유효슛은 1회였다.
호날두는 알나스르의 다음 경기인 26일 알이티하드와 사우디 슈퍼컵 준결승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