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초만에 득점’ 이재성, 2경기 연속 골 폭발...마인츠도 대승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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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9
한국 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이재성(31)이 44초만에 득점포를 터뜨리며 2경기 연속골을 폭발시켰다.
이재성은 28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소속팀 마인츠와 보훔과의 2022-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8라운드 홈경기 선제골로 5-2 대승을 견인했다.
지난 25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17라운드전에 이은 2경기 연속 골. 이재성의 올 시즌 공격 포인트는 4골 1도움이 됐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이재성이 44초만에 선제골을 터뜨려 소속팀 마인츠의 대승을 이끌었다. 사진=마인츠 공식 트위터경기 시작 44초만에 이재성의 발 끝에서 선제골이 터졌다.
선제골은 이재성 발에서 나왔다. 마인츠는 경기 시작 직후 상대 진영 측면을 공략했고 카림 오니시워에 이어 흘러나온 공을 잡은 앙토니 카시가 문전으로 강하게 슈팅을 때렸다. 그리고 그 공을 받은 이재성이 왼발로 가볍게 상대 골망을 갈랐다.
지난 도르트문트전에서 전반 1분 32초만에 헤더로 시즌 3호골을 기록한데 이어 2경기 연속 경기 시작 2분 전에 골을 신고한 이재성이다.
이재성의 골로 순조롭게 경기를 풀어간 마인츠는 이후 보훔을 압도하며 추가골을 차곡차곡 쌓아 리드를 벌렸다. 이재성은 후반 17분 마인츠가 4-0으로 앞선 후반 17분 아이멘 바르코크와 교체될 때까지 활발한 모습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며 활약했다.
이재성의 올 시즌 득점 페이스도 순조롭다. 지난 시즌 기록한 4골에 이미 도달했고, 개인 한 시즌 최다인 10골에 도전해 볼 수 있는 페이스다. 이재성은 분데스리가 2부 시절이었던 2019-20시즌 홀슈타인 킬 소속으로 리그 9골, 컵대회 1골로 10골, 2020-21시즌 8골을 각각 기록한 바 있다.
이미 1부 분데스리가 기준으로는 최다 타이인 4골을 기록중인 만큼, 앞으로 득점을 더 추가하게 되면 이재성의 개인 기록을 쓰게 된다.
마인츠도 최근 리그 6경기 2무 4패의 극심한 부진을 벗어났다. 7경기 만의 승리로 6승 5무 7패(승점 23)를 기록, 11위로 7위 볼프스부르크와 승점 차를 6점 차로 좁히면서 중위권 진입의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재성은 28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소속팀 마인츠와 보훔과의 2022-23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8라운드 홈경기 선제골로 5-2 대승을 견인했다.
지난 25일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17라운드전에 이은 2경기 연속 골. 이재성의 올 시즌 공격 포인트는 4골 1도움이 됐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이재성이 44초만에 선제골을 터뜨려 소속팀 마인츠의 대승을 이끌었다. 사진=마인츠 공식 트위터경기 시작 44초만에 이재성의 발 끝에서 선제골이 터졌다.
선제골은 이재성 발에서 나왔다. 마인츠는 경기 시작 직후 상대 진영 측면을 공략했고 카림 오니시워에 이어 흘러나온 공을 잡은 앙토니 카시가 문전으로 강하게 슈팅을 때렸다. 그리고 그 공을 받은 이재성이 왼발로 가볍게 상대 골망을 갈랐다.
지난 도르트문트전에서 전반 1분 32초만에 헤더로 시즌 3호골을 기록한데 이어 2경기 연속 경기 시작 2분 전에 골을 신고한 이재성이다.
이재성의 골로 순조롭게 경기를 풀어간 마인츠는 이후 보훔을 압도하며 추가골을 차곡차곡 쌓아 리드를 벌렸다. 이재성은 후반 17분 마인츠가 4-0으로 앞선 후반 17분 아이멘 바르코크와 교체될 때까지 활발한 모습으로 그라운드를 누비며 활약했다.
이재성의 올 시즌 득점 페이스도 순조롭다. 지난 시즌 기록한 4골에 이미 도달했고, 개인 한 시즌 최다인 10골에 도전해 볼 수 있는 페이스다. 이재성은 분데스리가 2부 시절이었던 2019-20시즌 홀슈타인 킬 소속으로 리그 9골, 컵대회 1골로 10골, 2020-21시즌 8골을 각각 기록한 바 있다.
이미 1부 분데스리가 기준으로는 최다 타이인 4골을 기록중인 만큼, 앞으로 득점을 더 추가하게 되면 이재성의 개인 기록을 쓰게 된다.
마인츠도 최근 리그 6경기 2무 4패의 극심한 부진을 벗어났다. 7경기 만의 승리로 6승 5무 7패(승점 23)를 기록, 11위로 7위 볼프스부르크와 승점 차를 6점 차로 좁히면서 중위권 진입의 가능성을 열어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