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석패’ 데이비스컵 16강 본선 진출 빨간불
토토군
0
38
0
2023.02.04
권순우. ⓒ 대한테니스협회[데일리안 = 김윤일 기자] 한국 남자테니스가 국가 대항전으로 불리는 데이비스컵에서 벨기에와의 첫 날 일정서 패하며 16강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권순우(61위·당진시청)는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실내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3 데이비스컵’ 최종본선 진출전(4단 1복식) 벨기에와 경기 1단식에서 지주 베리스(115위)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1-2(6-1 4-6 6-7<6-8>) 석패했다.
1세트를 따낸 권순우는 2세트를 내준 가운데 운명의 3세트 6-4로 앞선 상황서 더블 매치포인트를 잡았으나 동점을 허용한 뒤 역전패하고 말았다.
권순우가 아쉽게 물러난 가운데 2단식에서는 홍성찬(237위·세종시청)이 다비드 고팽(41위)에 0-2(4-6 2-6)로 완패, 결국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고 말았다.
한편, 첫날 2패를 기록한 한국 남자 테니스는 5일 예정된 복식과 3~4단식을 모두 승리해야 세계 대회 16강에 해당하는 데이비스컵 파이널스에 오른다.
권순우(61위·당진시청)는 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실내테니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3 데이비스컵’ 최종본선 진출전(4단 1복식) 벨기에와 경기 1단식에서 지주 베리스(115위)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1-2(6-1 4-6 6-7<6-8>) 석패했다.
1세트를 따낸 권순우는 2세트를 내준 가운데 운명의 3세트 6-4로 앞선 상황서 더블 매치포인트를 잡았으나 동점을 허용한 뒤 역전패하고 말았다.
권순우가 아쉽게 물러난 가운데 2단식에서는 홍성찬(237위·세종시청)이 다비드 고팽(41위)에 0-2(4-6 2-6)로 완패, 결국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고 말았다.
한편, 첫날 2패를 기록한 한국 남자 테니스는 5일 예정된 복식과 3~4단식을 모두 승리해야 세계 대회 16강에 해당하는 데이비스컵 파이널스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