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유로 초신성’ 이적 유력하다더니…“어떤 제안도 없었어”
토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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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3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잉글랜드 라이징 스타에 대한 이적 작업이 구체적으로 이뤄지지는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데일리스타’의 23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세바스티안 켈 단장은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주드 벨링엄에 대한 어떤 협상도 갖지 않았다. 제안조차 없었다”라고 밝혔다.
벨링엄은 잉글랜드 축구의 미래를 이끌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과 공격 가담 능력으로 이미 소속팀과 잉글랜드 대표팀 핵심으로 자리매김했다.
높은 잠재력은 빅클럽의 관심을 불러모았다. 특히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가 올여름 벨링엄의 영입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언급됐다. 도르트문트는 벨링엄의 이적료로 최소 1억 유로(1,344억 원)를 원하고 있다고 한다.
사실이 아니었다. 켈 단장은 “벨링엄은 이곳 도르트문트에서 만족하고 있다. 아직 2년 이상의 계약 기간이 남았다. 그는 우리팀의 매우 중요한 구성원이다”라며 이적설을 일축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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